언론보도 [2011.12.15] 산업경영공학과 손영준 동문('92 학사), 애리조나대 '다빈치 펠로우' 선정
POSTECH, 25년 만에 젊은 석학 요람으로 POSTECH 출신 교수들, 국내외 젊은 과학자상 잇단 수상 故 청암 박태준 설립이사장의 ‘교육보국(敎育報國)’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된 POSTECH(포항공과대학교)가 25년만에 전세계 과학기술계를 이끌어나갈 젊은 석학의 요람으로서 국내외의 주목을 모으고 있다. 그 첫 주인공은 지난해 부임 10년만에 미국 명문 애리조나대(The University of Arizona) 정교수로 초고속 승진하며 화제가 된 POSTECH 출신 손영준 교수다. 손 교수는 애리조나대가 연구 수월성 제고를 위해 새롭게 선정한 ‘애리조나공대 학술상(Arizona Engineering Faculty Fellow)’을 수상한데 이어 애리조나 공과대학 후원단체인 다빈치서클(da Vinci Circle)이 매년 공대에서 교육과 연구 등 전반적 업적이 가장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하는 ‘다빈치 펠로우(da Vinci Fellow)’에 선정됐다. 래리 헤드(Larry Head) 애리조나대 시스템산업공학과장은 “손 교수는 우리 대학에서 가장 업적이 뛰어난 교수 중 하나로 학생은 물론 학내외 동료 교수들의 귀감이 되어왔다”고 밝혔다. 1996년 POSTECH 산업경영공학과를 수석졸업하고 2000년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직후 20대의 젊은 나이로 애리조나대학에 조교수로 임용된 손영준 교수는 미국 산업공학회의 ‘젊은 산업공학자상’, 미국생산공학회의 ‘젊은 생산공학자상’, 미국 산업공학회 최우수 논문상 등을 잇달아 수상하며 생산 시스템(Manufacturing Systems), 시스템 디자인 방법론(Systems Design Methodologies) 분야의 젊은 석학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공학분야에서 발전 잠재력이 우수한 만 40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를 발굴, 포상하는 ‘제15회 젊은과학자상’에서도 POSTECH 출신 젊은 과학자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공학 4개 분야 젊은 과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이 상에서 POSTECH 출신인 신소재 분야의 안종현 성균관대 조교수(지도교수 진왕철)와 고분자 분야의 정운룡(지도교수 김진곤) 연세대 부교수가 나란히 수상하게 된 것이다. 지난 1991년 입학, 2001년 POSTECH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안종현 성균관대 교수는 세계적으로 기초 연구단계에 머물고 있는 그래핀을 전자산업분야로의 응용가능성을 여는 획기적인 연구성과를 발표해왔다. 특히 해외기술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전자산업분야에 있어 접을 수 있는 소자, 착용형 전자소자 등 차세대 전자소자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그래핀의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 1992년 화학공학과에 입학해 2003년 박사학위를 받은 정운룡 연세대 교수는 새로운 형태와 종류의 하이브리드 나노소재를 개발,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응용 연구를 보여줬다. 프로그램이 가능한 신개념의 약물전달체 개발, 섬유를 기반으로 한 고연성 트랜지스터의 제조 및 독창적 개념 제시, 화학적 치환법을 통한 나노소재의 합성 메커니즘 규명 등 하이브리드 소재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젊은과학자상’이 시행된 이래 이처럼 서울대나 KAIST 외의 대학 출신 박사가 동시에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외에도 POSTECH 박사학위자 1,986명 중 23.4%에 달하는 465명이 국내외 교수로 부임,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등, 짧은 기간 동안 POSTECH은 차세대 과학기술 리더를 배출해왔다.
언론보도 [2010.05.13] 산업경영공학과 손영준 동문('92 학사), 미 명문대에서 26세에 조교수, 36세에 정교수 승진
미 명문대에서 26세에 조교수, 36세에 정교수 승진 POSTECH 산업경영공학과 출신 애리조나대 손영준 교수 36세, 부임 10년만 정교수 승진은 이례적…생산공학 분야 연구성과 ‘두각’ 2000년 6월, 26세에 미국 명문 애리조나대학(University of Arizona) 조교수로 임용되어 화제를 모았던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출신 손영준(孫榮晙) 교수가 이번에는 부임 10년 만인 36세의 나이에 정교수로 초고속 승진했다. 미국 대학의 경우 통상적으로 조교수 부임 후 6년 지나 부교수 승진, 그리고 부교수 승진 후 6년이 지나 정교수 승진이 결정된다. 대학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정교수로 승진이 되지 않고 부교수로 평생 남는 경우도 적지 않으며, 부교수에서 정교수로 승진하는 데만 통상 6년에서 8년 정도 소요된다. 그러나 손 교수는 2006년에 테뉴어를 받으며 부교수로, 이어 4년 만에 정교수로 초고속 승진했다. 정교수로 부임하는 평균 연령대를 고려하면 36세인 손 교수는 평균보다 최소 5년 이상 빠른 것이다. 애리조나대 공과대학의 경우 2000년 이후 들어 이렇게 빠른 승진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국 대학은 승진심사가 까다로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특히 조기 승진(Early Promotion)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매우 우수한 업적을 쌓아야 한다. 손 교수의 경우 100여 편이 넘는 논문을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또는 학술대회지에 게재했으며, 미국과학재단⋅미국방부⋅미상공부⋅보잉(Boeing)⋅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정부기관 및 세계적 대기업들과의 연구과제 수행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업적 등으로 손 교수는 △2005년도 미국 산업공학회(Institute of Industrial Engineers)가 매년 산업 및 경영공학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 세계 35세 이하의 소장학자를 대상으로 단 1명에게 수여하는 ‘젊은 산업공학자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 △2004년도 미국 생산공학회(Society of Manufacturing Engineers)가 수여하는 ‘젊은 생산공학자상’수상 △미국 산업공학회 학술대회(IIE Annual Meeting) 최우수논문상 수상(2005, 2008, 2009년) 등의 쾌거를 이루었다. 손 교수는 1992년 대구고를 수석(자연계)으로 졸업하고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에 입학, 96년 이 학과도 수석 졸업했다. 졸업 후 미국으로 유학, 펜실베이니아주립대에서 석-박사과정을 4년 만에 마치고 2000년 8월 박사학위를 받았다. 손 교수는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학부과정에서 배운 것이 바탕이 되어 지금의 성과를 이룬 것 같다. 지난 14년 간의 연구를 통해 학계에서 인지도가 많이 올라갔다고 생각되는데, 앞으로도 더욱 연구에 매진하고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활발히 하여 학계에서 존경받고 또 사회에 경제적으로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내는 학자가 되고자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애리조나대학(The University of Arizona)은 1885년 애리조나주에 설립된 최초의 주립대학으로, 현재 25개 단과대학(16colleges+9schools) 아래 3만 7,000여 명의 학생, 2,600여 명의 교수, 1만 1,000여 명의 교직원을 가진 종합대학이다. 애리조나대학은 연구중심대학(Research 1 Category)으로, 미국과학재단(NSF)에 따르면 외부연구과제 기준으로 미국 전체대학 중 26위에 해당하며 주립대학 중에서는 16위에 해당한다. (끝)
언론보도 [2005.02.28] 산업경영공학과 손영준 동문('92 학사), 포항공대 졸업생 母校 교수됐다
포항공대 졸업생 母校 교수됐다 1회 입학생 김병인․전상민 박사 ‘공동 1호’ 기록 포항공대가 91년 2월 학부 첫 졸업생을 배출한지 14년만에 동문 2명이 나란히 모교 교수로 부임했다. 주인공은 최근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와 화학공학과 교수로 각각 부임한 김병인(金秉仁․37세) 박사와 전상민(全相民․37세) 박사. 87년 포항공대 첫 신입생으로 입학해 학사-석사학위를 받은 후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모교 교수 ‘공동 1호’의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이들은 이번 학기부터 대학원 과목인 ‘이산최적화’와 ‘열역학특론’ 과목을 각각 담당한다. 물류 및 최적화응용 분야를 전공한 김 박사는 2002년 미 RPI(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미 멤피스대 교수와 물류관련 소프트웨어 기업인 IIT에서 연구개발 디렉터로 재직하기도 했다. 특히 박사학위를 받은지 2년만에 ‘미국산업공학지’(IIE Transactions) 등 산업공학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에 5편의 논문을 게재하고, 미국경영과학회가 수여하는 수리계획 및 경영과학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에델만상(Edelman Prize Award) 최종후보에 오르기도 하는 등 촉망받는 산업공학자로 주목을 받아왔다. 다른 동문들보다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첫 영광을 안게 돼 어깨가 무겁다는 김 박사는 “입학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모교에 빚만 져왔는데, 앞으로 이에 보답한다는 생각으로 후배 양성과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나노공학을 전공한 전 박사는 2002년 미 일리노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SK연구소와 미 오크리지 국립연구소에서 나노바이오분야 연구를 집중 수행했다. 그 동안 ‘미국화학회지’ 등 저명 국제학술지에 12편이나 되는 논문을 발표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나노기술(NT)과 생명공학(BT)의 융합 연구에 관심이 많다는 전 박사는 “나노과학 분야를 집중 육성하려는 모교에서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항공대 출신으로서 대학교수로 진출한 동문은 외국대학 10여명을 포함해서 150여 명에 이를 정도로 포항공대의 교육-연구경쟁력은 국내외로부터 크게 인정받고 있다. 지금까지 포항공대가 배출한 학부 졸업생 3,400여 명 중 누가 첫번째 모교 교수로 부임할 것인가가 가장 큰 관심거리로 남아있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