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 산업경영공학과 최재원 동문('15 학사, '19 통합), 명지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조교수 임용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최재원 동문('15 학사, '19 통합)이 명지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다. 최재원 동문은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후 석·박사 통합과정을 통해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최동구 교수의 지도를 받았다. 이후 삼성SDS 제조컨설팅그룹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환경연구소 선임연구원을 거쳐 명지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조교수로 부임하였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제조 및 플랫폼 시스템 등 전략적인 객체가 상호작용하는 시스템의 전략적 운영 및 계획(Adaptive and Strategic Decision Making)으로, 향후 관련 분야의 연구와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명지대학교에서는 경제성 공학, 파이썬 프로그래밍 등의 교과목을 담당한다. 최재원 교수는 임용 소감을 통해 “POSTECH 교수님들께서는 학생들의 곁에서 언제나 긴밀하게 소통하며,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셨습니다. 이제 교육자이자 연구자로서 POSTECH에서 경험했던 값진 교육을 바탕으로 명지대학교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양성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최재원 동문의 명지대학교 조교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발한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응원합니다!
임용 산업경영공학과 문경덕 동문('15 학사, '18 석, '20 박), UNIST 산업공학과 조교수 임용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문경덕 동문('15 학사, '18 석, '20 박)이 UNIST 산업공학과 조교수로 부임한다. 문경덕 동문은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에서 학사,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이강복 교수의 지도를 받았다. 이후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강사 및 박사후연구원으로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왔다. 주요 연구 분야는 Multilevel Optimization, Production Planning & Scheduling이며, 2026년 2월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최우수 박사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경덕 동문의 UNIST 산업공학과 조교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의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응원합니다!
언론보도 산업경영공학과 장주훈 동문('13 학사, 지도교수 한성호), 이력서 대신 '실패 경험자' 채용 우대하는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의 실패자 우대 전형 소개 페이지/데이원컴퍼니 홈페이지 캡처 “큰 실패를 했다는 것은 그만큼 크게 도전했다는 뜻입니다. 저희는 실패의 역사이고, 그 실패는 도전에서 기인했습니다.” 교육 기업 데이원컴퍼니가 인수한 클래식 음악 콘텐츠 스타트업 엔오에이(NOA)의 장주훈(32) 사업부 대표는 이 회사의 ‘실패자 우대 전형’ 소개 글에서 큰 위로를 받았다고 했다. 그는 포항공대 재학 시절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아이템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군에서 아날로그 방식으로 이뤄지던 수신호 지휘 체계를 디지털로 바꾸는 설루션이었다. 현실은 예상처럼 흘러가지 않았다. 수익화가 어려웠고, 운영 기간 3년 중 1년을 폐업 고민으로 보내다 문을 닫았다. 장씨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지 못하고 폐업했다는 게 더 자존감에 상처를 줬다”며 “그러다 보니 다른 회사에 취업하거나 다시 창업할 생각을 못 했다”고 말했다. 택배 상하차, 배달 일을 하며 보낸 방황기 끝에 데이원컴퍼니의 ‘실패자 우대’ 전형을 알게 됐고, 지원했다. 입사 후 실적이 부진한 신사업부에서 데이터 정리부터 의사 결정 보조까지 맡았고, 회사 인수·합병(M&A) 업무를 거쳐 올해 6월 NOA 사업부 대표가 됐다. ◇실패 경험이 채용 기준 교육 기업 데이원컴퍼니가 실패 경험에 가점을 주는 ‘실패자 우대’ 채용에 나선다. 2024년 시작한 전형을 최근 대대적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창업 실패가 낙인으로 남아 재도전을 가로막는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성공 대신 실패 경험을 취업 우대 조건으로 내걸었다. 데이원컴퍼니 창업자인 박지웅 패스트트랙아시아 대표는 “인생의 첫 번째 성공 경험만큼 간절한 게 또 있겠습니까. 저희는 그 간절함을 삽니다”라고 이 전형을 소개했다. 이런 전형은 국내 첫 시도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 전형은 실패 경험에 가점을 주고, 성공 이력에는 별도 가점이 없다. 지원자는 이력서 대신 ‘인생에서 가장 인상적인 실패 3가지’와 그 과정, 회고를 담은 에세이를 제출한다. 모집 인원과 직군은 정해져 있지 않다. 회사가 2~3차례 면접을 거친 뒤 합격자에게 맞는 사업 부문과 직무를 거꾸로 제안한다. 지금까지 이 전형으로 입사해 재직 중인 사람은 2명이다. 회사는 이들이 사업해본 경험과 판단이 회사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전형을 확대하기로 했다. 실패 경험 채용 우대의 시작은 사내 독립 기업(CIC)을 새로 설립하면서였다고 한다. 데이원컴퍼니는 컴퍼니 빌더 패스트트랙아시아의 사내 벤처로 출발해 2017년 분사했고, 작년 초 코스닥에 상장했다. 모회사처럼 CIC를 세워 사업을 확장해 온 이 회사가 ‘5번째 CIC’ 대표를 찾는 과정에서 나온 기획이다. 전형을 운영하는 이강민 데이원컴퍼니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이자 전(前) 대표는 “큰 실패를 했다는 것은 큰 기대를 할 만한 일을 벌일 줄 안다는 것이 당시 기획의 핵심 아이디어였다”며 “은행에서 큰돈을 빌릴 수 있는 사람은 큰 신용이 있어야 하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이런 태도는 사명에도 담겨 있다. 이 CAIO는 “잃을 게 없다 보니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없던 초심을 담아 데이원(DAY1)이라는 사명을 지었다”고 했다. ◇해외선 전직 창업자 우대 전형도 데이원컴퍼니도 실패한 사업이 많다. 스포츠 교육, 육아 교육, 전화 영어 등이 대표적이다. 회사는 채용 공고에 이 사업들을 직접 나열하며 “데이원컴퍼니는 실패의 역사”라고 썼다. 이 대표는 “이 사업들을 추진했던 사람들은 계속해서 회사에 재직 중”이라며 “신사업이 실패해도 담당자에게 책임을 묻지 않는 사내 문화를 채용까지 확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는 실패한 창업자를 우대하는 채용 전형을 운영하는 기업들도 나오고 있다. 미국 HR테크 기업 리플링은 전직 창업자 150명 이상을 채용해 각 제품 라인을 맡기고 있다. 회사를 직접 일궈본 사람은 행정·규제 대응같이 고통스럽고 복잡한 문제를 회피하지 않는다는 게 이 회사의 판단이다. 싱가포르의 개발 플랫폼 기업 수파베이스는 2023년부터 ‘전직 창업자(Ex-Founders)’ 상시 채용 공고를 운영하고 있다. 정해진 직무 없이 지원자가 회사에 기여할 방법을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직원 중 30명 이상이 전직 창업자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6/08/18/CBY2U4FJVVH6HNQFHMR6NRRAZA/?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aver-news
언론보도 산업경영공학과 안영준 동문('17 학사, 지도교수 송민석), “술은 싫지만 취하고 싶어”…논알콜앤칠, 국내 대체알코올 시장 첫발
논알콜앤칠, 대체알코올 맥주 ‘라거앤칠’ 와디즈서 첫선 GABA·L-테아닌 등 천연 유래 원료 배합…2년간 연구개발 와디즈 시작으로 유통 확대…올리브영·편의점 입점 목표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술은 마시기 싫은데 취하고는 싶어요.” 모순적으로 들리는 이 바람이 현실이 됐다. 알코올은 한 방울도 들어있지 않지만, 술을 마신 듯 기분 좋은 취기를 느끼게 하는 ‘대체알코올 맥주’가 국내 시장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면서다. ▲ 논알콜앤칠에서 선보인 대체알코올 맥주 ‘라거앤칠’./사진=논알콜앤칠 제공 14일 업계에 따르면 논알콜앤칠은 전날 오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대체알코올 맥주 ‘라거앤칠’을 선보였다. 라거앤칠은 프로젝트 오픈 3시간 만에 900여명이 펀딩에 참여해 5600만원이 넘는 금액을 모았다. 당초 목표액 대비 달성률은 11220%를 기록하며 와디즈 푸드 부문 랭킹 1위에 올랐다. 라거앤칠은 논알콜 라거에 알코올을 대신해 이완감을 주는 천연 유래 성분을 배합한 제품이다. 기존 논알콜 맥주가 단순히 알코올을 제거하면서 일반 맥주의 맛을 내는 데 집중했다면, 라거앤칠은 알코올이 빠진 자리에 대체 성분을 더해 음주 때 느끼는 취기를 구현했다. 논알콜앤칠은 포스텍(POSTECH) 선후배인 안영준·윤정현 공동창업자가 설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폭음 중심의 음주 문화가 약해지고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술을 적게 마시거나 아예 마시지 않는 소비자가 늘어난 점에 주목했다. 안영준 논알콜앤칠 대표는 “‘가볍고 기분 좋은 취기는 오직 알코올만이 줄 수 있다’는 고정관념에 의문을 품은 것이 창업의 시작이었다”며 “설탕을 대체당이 대체했듯 알코올 역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고 봤다”고 말했다. ◇ ‘알코올 없는 취기’ 어떻게?…국내 규제 맞춰 2년간 개발 해외에서는 이미 알코올을 사용하지 않고 이완감 등을 구현하는 음료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안 대표는 임파서브루(Impossibrew), 콜라이더(Collider) 등 이른바 ‘어댑토제닉 비어(Adaptogenic Beer)’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국내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식품 원료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시장 진입의 걸림돌이었다. 해외 대체알코올 제품에 활용되는 일부 성분은 국내에서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어 해외 제품이나 배합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려웠다는 설명이다. ▲ 논알콜앤칠에서 선보인 대체알코올 맥주 ‘라거앤칠’./사진=논알콜앤칠 제공 이에 논알콜앤칠은 △국내에서 합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원료 △화학 합성이 아닌 자연 유래 원료 △여러 성분의 배합을 통해 단일 성분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원료라는 세 가지 기준을 세우고 자체 배합 개발에 나섰다. 약 2년간 연구개발을 거쳐 유산균발효추출분말과 유단백가수분해물, L-테아닌을 조합한 독자 배합을 개발했다. 핵심 원료인 유산균발효추출분말에는 신경전달물질인 감마아미노낙산(GABA)이 함유돼 있다. GABA가 신경계에 작용해 긴장을 완화하고 이완감을 느끼게 한다. 유단백가수분해물은 우유에서 유래한 원료로 알파에스1카제인을 함유하고 있고, GABA의 작용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녹차 유래 아미노산인 L-테아닌은 뇌의 알파파 증가를 통해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 논알콜 전용 효모로 라거 풍미 살려…4분기 오프라인 입점 목표 프리미엄 라거의 맛을 구현하는 데도 공을 들였다. 라거앤칠은 논알콜 전문 브루어리 ‘어프리데이’가 생산한다. 일반 수제맥주와 유사한 양조 공정을 거치되 논알콜 전용 효모를 사용해 발효 과정에서 알코올 생성을 억제한다. 이는 합성착향료 등을 이용해 맥주와 비슷한 맛을 내거나 맥주를 만든 뒤 별도의 공정을 통해 알코올을 제거하는 일부 무알콜·논알콜 제품과 차별화되는 점이다. 주세법상 알코올 함량 1% 미만인 음료는 주류에 해당하지 않는다. 식품 표시기준에 따라 알코올이 전혀 없는 제품은 ‘무알코올’, 알코올이 1% 미만 함유된 제품은 ‘비알코올(논알코올)’로 표시할 수 있다. 라거앤칠의 알코올 함량은 0.3~0.4% 미만이다. 논알콜앤칠에 따르면 개인차는 있지만 라거앤칠 2캔을 마셨을 때 일반 맥주 1캔을 마신 것과 유사한 수준의 취기를 체감할 수 있다. 안 대표는 “건강을 위해 수년간 금주했지만 맥주 한 캔의 가벼운 취기가 그리웠다는 분부터 숙취나 피부 트러블 때문에 알코올을 멀리해야 했던 분, 육아 후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도 편하게 맥주 한 캔을 마시기 어려웠던 부모들까지 다양한 소비자들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라거앤칠’이 단순히 새로운 논알콜 맥주 중 하나가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희망이자 소소한 행복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깊이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논알콜앤칠은 이번 와디즈 펀딩을 시작으로 유통 채널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 올해 4분기 올리브영과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품군은 우선 스타우트(흑맥주 계열) 등 다른 맥주 스타일의 제품을 개발하고, 향후 와인과 위스키 등 다른 주종으로 확장도 검토 중이다. 안 대표는 “알코올을 섭취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사람들도 소외되지 않고 안전하고 기분 좋게 그 분위기와 위로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나아가 우리 사회에 ‘건강하게 취하는’ 새로운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소셜밸류] https://www.socialvalue.kr/news/view/1065579265105149
언론보도 산업경영공학과 이원섭 동문('06 통합, 지도교수 유희천), 컴포랩스, 프로디지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
컴포랩스가 프로디지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2024년 설립된 컴포랩스는 인체 데이터 제공 솔루션 ‘사이즈랩’과 AI 제품개발 플랫폼 ‘두들’을 개발하고 있다. 두들은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설계, 검증까지를 한 흐름으로 지원한다. 차별점으로 내세운 것은 인체 적합성 검증이다. 회사가 쌓아온 인체 데이터와 3D 페르소나 기술로 제품이 실제 사용자 몸에 맞는지를 가상으로 분석한다. 디자인을 만들어주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용자 관점의 검증까지 이어 시제품 제작과 수정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이원섭 컴포랩스 대표는 포스텍 산업공학 박사로 15년 이상 인체공학과 제품 설계 분야에서 일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자동차, 한국항공우주산업, 와비파커, 로지텍, 보스 등과 협업하며 제품개발 과정에서 시제품 제작과 검증이 반복되는 문제를 보고 두들을 기획했다. 최근에는 두들을 활용한 고객 참여형 ‘메이커톤’에 1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컴포랩스는 기업·지자체와 협력해 여기서 나온 아이디어를 제품 개발과 검증, 제작, 출시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넓힐 계획이다. 컴포랩스는 이번 투자금으로 스케치를 3D 제품으로 만드는 기능과 3D 페르소나 기반 인체 적합성 검증 등 두들의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제조기업 대상 사업을 확대한다. 이원섭 대표는 “두들을 통해 기업이 데이터와 AI를 기반으로 더 빠르고 확신 있게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플래트넘] https://platum.kr/archives/292026
기타 산업경영공학과 제5기 총동창회, 동문 간담회 개최!
산업경영공학과 제5기 총동창회에서는 7월 23일(목), 총동창회 조직 재정비 및 동문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동문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과와 동문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총동창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임원진 및 학번·대학원 랩별 대표 구성, 향후 동창회 운영 방향과 주요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특히 오는 11월 개최되는 「2026 산경인의 날」을 계기로 동문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학과와 동문회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 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산업경영공학과는 앞으로도 동문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학과와 동문이 함께하는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 참석자 동문: 김정걸 동창회장, 정재목 동문, 주민석 동문, 장남수 동문, 홍성철 동문 학과: 고영명 학과장, 최동순 행정팀장, 임희원
언론보도 산업경영공학과 이숙연 동문('87 학사), '체포 방해' 尹 첫 대법 선고 이끈 주심 이숙연 대법관은 누구?
이숙연 대법관 지난 2024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서울=뉴스1) 장시온 기자 = 12·3 비상계엄 이후 583일 만에 윤 전 대통령에 대한 대법원의 첫 판단이 나오면서 담당 재판부 대법관들의 이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9일 오후 체포방해 등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수처 체포 방해, 국무위원들의 심의권 침해, 허위의 사후 비상계엄 선포문 작성·폐기, 외신 허위 공보 등 10개 중 8개 혐의에 대한 유죄가 최종 확정됐다. 해당 재판부는 이숙연 대법관(사법연수원 26기)과 이흥구 대법관(사법연수원 22기), 노경필 대법관(사법연수원 23기), 오석준 대법관(사법연수원 19기) 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오석준 대법관은 재판을 회피하면서 이날 선고에는 나머지 세 명의 대법관만 참여했다. 대법원 상고사건은 대법관들이 직접 사건을 선택하는 방식이 아니라 내규에 따라 순서대로 배당된다. 사건 기록을 우선 검토하고 판결문 초안을 작성하는 등 심리를 주도하는 역할인 주심은 이숙연 대법관이 맡았다. 재판장은 이흥구 대법관이 맡았다. 인천 출신인 이숙연 대법관은 여의도여고와 포항공대 산업공학과,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해 1994년 제36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대법관 취임 당시 '최초의 이공계 출신 대법관'으로 화제가 됐다. 1997년 임용된 이 대법관은 서울지법 서부지원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제주지방법원, 법원행정처, 서울중앙지법, 서울고등법원 등을 거쳤다. 지난 2011년 여성 법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를 맡았고, 법원 내 젠더법연구회장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2022년부터 특허법원 고등법원 판사로 재직하다가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4년 8월 대법관으로 임명됐다. 대법관 임명 후 이 대법관은 지난 4월 A 씨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소지 등) 등 사건의 상고심에서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소지 및 허위영상물 소지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원심을 하급심으로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성폭력처벌법상 불법촬영물이나 딥페이크 영상의 소지를 처벌하는 조항이 만들어지기기 전부터 영상을 보관했더라도 조항이 새로 생긴 후 영상을 삭제하지 않고 계속 소지했다면 처벌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9월에는 규정을 위반한 군기훈련(일명 얼차려)을 지시해 훈련병을 숨지게 한 육군 12사단 신병교육대 지휘관들에게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 짓기도 했다. 서울고법 소속이었던 지난 2021년에는 1998년 대구에서 발생한 '여대생 사망 사건'을 부실 수사한 경찰의 책임을 2심에서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번 윤 전 대통령 재판에서 재판장을 맡은 이흥구 대법관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통영고와 서울대를 졸업해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2019년 대법원 사법행정자문회의에 몸담다가 부산고법에서 부장판사를 지냈다. 이후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에 대법관으로 임명됐다. 심리에 참여한 노경필 대법관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광주고와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해 1991년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 서울고법과 수원고법 등을 거쳐 2024년 대법관으로 임명됐다. 출처: [뉴스1] https://www.news1.kr/society/court-prosecution/6222677
수상 산업경영공학과 배영목 동문('16 석사, '22 박사, 지도교수 김광재), 제27회 한국테스트 학술대회 최우수 논문상 수상
POSTECH 산업경영공학과 배영목 동문(지도교수 김광재)이 지난 7월 7일 개최된 「제27회 한국 테스트 학술대회」의 'AI & Machine Learning for Testing' 세션에서 발표한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Best Paper Award) 을 수상하였다. 수상 논문은 「Bidirectional Cross-Attention Autoencoder for Latent Defect Chip Detection in Semiconductor Fabrication with Parameter Ratio Feature Fusion」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잠재 결함 칩을 효과적으로 탐지하기 위한 AI 기반 모델을 제안한 연구이다. 특히 현업 엔지니어들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배영목 동문은 이번 수상과 관련하여 "교수님과 함께 수행한 연구가 현장 엔지니어들에게도 의미 있게 받아들여졌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POSTECH 산업경영공학과는 배영목 동문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성과가 산업과 학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성장을 응원한다.
언론보도 산업경영공학과 임치현 동문('04 학사, '09 통합, 지도교수 김광재), '인텔리전스 팩토리' 성공 여부를 가를 임치현 CDO
그룹 핵심 동력 'AI' 선정, AX 전환 속도 박차 학계 전문가 영입, 디지털·AI·로봇 전략 총괄 [편집자주] 포스코그룹의 지주사가 조직을 재정비하며 해외투자 실행,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디지털 전환(DX) 등 실행력을 강화했다. 이에 FETV는 지주사 포스코홀딩스의 C레벨 주요 경영진을 중심으로 조직과 미래 성장 전략을 짚어보고자 한다. [FETV=손영은 기자] 포스코그룹은 올해 AI 전환(AX) 가속화를 그룹 체질 개선의 핵심과제로 삼았다. 그룹 차원 AX 전환에 더해 인텔리전스 팩토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전략의 키는 임치현 최고디지털책임자(CDO)이 쥐고 있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인 임 CDO는 산업공학 기반 데이터 활용 전문가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말 임치현 UNIST 교수를 CDO로 영입했다. 이번 DX와 R&D 분야 임원인사에서 미래지향적이고 젊은 리더십 선임에 방점을 뒀다. 70, 80년대생의 젊고 유능한 인재를 적극 발굴, 배치했다는 설명이다. 임 CDO는 디지털, AI, 로봇 분야 전략 수립과 디지털전환(DX) 핵심과제 총괄 역할을 맡았다. 교수직을 겸임하며 산업 현장 난제를 연구 과제로 정의할 방침이다. 고부가 기술 확보와 디지털, AI, 로봇 솔루션 사업화 효율도 높일 계획이다. 임치현 포스코홀딩스 CDO 부사장 프로필. [출처 UNIST, 이미지 ChatGPT] 임 CDO는 산업공학 기반 데이터 활용 전문가다. 포항공대 박사를 졸업했으며 AI 기반 고난도 전문 업무 효율화 기술, 연속 공정 품질·수율 최적화 분야에서 성과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학계 전문가가 산업계 핵심 보직을 맡아 제조 현장에서 AI 혁신에 참여하는 것이 의미가 크다는 평이다. 장인화 회장은 속도감있는 AX 전환을 강조했다. 지난 2월 장 회장은 임직원 소통행사에서 “이제 AI는 사회적 인프라로 AX로 전환을 빨리하는 회사가 이길 것”이라며 “임직원들의 AI에 대한 친밀도가 자율공정 도입의 핵심이기에 AI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교육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장 회장은 AI를 그룹 미래를 좌우할 핵심 동력으로 정의했다. 제조 현장 AI 도입과 기술 경쟁력 확보, 사무 부문 AI 확산으로 전사 효율 극대화 등 그룹 전반의 AX 전환을 추진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텔리전트 팩토리는 사람, AI, 로봇 간 협업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공장이다. 노동 강도가 높거나 사고 위험이 큰 수작업 공정에 맞춤형 로봇을 적용해 현장 안전성을 높이고 생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로봇 자동화 솔루션 기업에 70억원 규모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룹 차원의 AX전환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투자는 포스코홀딩스 전략펀드 50억원과 포스코 기업형벤처캐피탈(CVC)펀드 20억원, 총 70억원을 출자해 추진됐다. 포스코그룹은 벤처펀드와 포스코기술투자를 통해 유망 로봇 기업에 총 190억원을 투자해 왔다. 이는 사족보행 로봇 ‘에이딘로보틱스’, 로봇핸드 전문 ‘테솔로’, 협동로봇 ‘뉴로메카’,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페르소나 AI’ 등이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AI와 DX에 진심인 기업”이라며 “그룹 DX를 총괄할 수 있는 가장 적임자라는 판단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출처: [FETV] https://www.fe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518
수상 산업경영공학과 이제용 동문('20 석사, '22 박사, 지도교수 채민우), 2026년 한국통계학회 우수 박사학위논문상 수상
POSTECH 산업경영공학과 이제용 동문이 2026 한국통계학회 우수 박사학위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한국통계학회 우수 박사학위논문상은 최근 박사학위를 취득한 연구자 가운데 통계학 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박사학위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국내 통계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상 중 하나입니다. 이제용 동문은 박사학위논문 「고차원 모형에 대한 사후분포의 비점근적 분석」 을 통해 고차원 통계모형에서의 Bayesian 추론에 관한 새로운 이론적 결과를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이론 베이지안 통계학(Theoretical Bayesian Statistics)으로, 변수의 수가 표본 수보다 많은 고차원 데이터 환경이나 데이터가 순차적으로 수집되는 온라인 학습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통계적 추론이 가능하도록 하는 이론적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박사학위논문의 주요 연구 결과는 통계학 및 기계학습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술지인 Annals of Statistics 와 Journal of Machine Learning Research 에 게재되었으며, Bayesian 방법론의 이론적 토대를 확장하고 현대 데이터 분석 환경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통계학적 원리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이제용 동문은 독일 Weierstrass Institute 에서 박사후연구원(Postdoctoral Researcher)으로 재직하며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제용 동문은 "박사과정 동안 지도해 주신 채민우 교수님과 연구실 동료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베이지안 통계학의 신뢰 가능한 통계적 추론 연구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산업경영공학과는 우수한 연구 성과로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제용 동문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의 연구 활동과 성과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