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채민우 교수가 제3회 ‘올해의 대한민국 통계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9월 1일 통계의 날을 맞아 열린 「제32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됐다.
‘올해의 대한민국 통계연구자상’은 국가통계 발전의 기반이 되는 통계학 연구를 활성화하고 우수 연구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한국통계학회의 심사를 거쳐 연구성과와 학문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는 포스텍 채민우 교수와 함께 연세대 진익훈 교수가 선정됐다.
채민우 교수는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이제용 박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교 라이언 마틴(Ryan Martin) 교수와 공동으로 수행한 논문 「Advances in Bayesian Model Selection Consistency for High-dimensional Generalized Linear Models」의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논문은 통계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Annals of Statistics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고차원 일반화선형모형(Generalized Linear Models)에서 베이지안 방법론을 활용한 모델 선택 문제를 다뤘다. 새로운 이론적 분석을 통해 기존 연구보다 강화된 모델 선택 일관성 결과를 제시했으며, 다양한 고차원 데이터 분석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이론적 기반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미가 크다.
채민우 교수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이번 연구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성과는 지도학생이었던 이제용 박사, NCSU의 Ryan Martin 교수와 오랜 시간 고민하고 협력해 이룬 결과인 만큼 두 공동연구자와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통계학의 이론적 발전을 바탕으로 현대의 복잡한 데이터 분석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채민우 교수는 현재 POSTECH 산업경영공학과에서 통계학, 데이터과학, 머신러닝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며, 현대적인 데이터 분석 문제에 대한 새로운 통계적 방법론과 이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채민우 교수님의 뜻깊은 ‘올해의 대한민국 통계연구자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