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G(Dream Challenge Group) 안영일 대표
2014년 동아일보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에 선정
지난 2일 동아일보가 발표한 2014년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에 우리학과 안영일(학사 ‘01) 동문이 ‘도전하는 경제인’으로 선정됐다.
안영일 동문은 안정적인 외국계 대기업 생활을 그만두고 꿈을 찾기 위해 뮤지컬 제작, 디지털 교육 사업, 국제회의 행사 주관 등 다양한 영역에서 도전해왔다.
최근 벤처 중소기업 DCG(Dream Challenge Group)를 창업해 CEO에 재직 중이고, 현재 프레젠테이션 프로그램 프레지(Prezi) 콘텐츠 제작의 최고 기술자이면서 활발한 강연활동도 벌이고 있다.
안 동문은 동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나라의 청년들에게 “개개인이 큰 파도를 일으킬 수 있는 힘을 얻으며 서로 심층적으로 연결되는 10년 후의 시대를 이끌기 위해서는 인류의 보편적 기본인 ‘나는 누구인지’, ‘나다운 삶이 무엇인지’ 를 질문하며 성장해야 한다”라는 조언을 전했다.
동아일보는 10년 뒤 각자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미래를 열어갈 인물 100인을 선정해, 창간 90주년을 맞은 2010년부터 매년 4월에 발표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전하는 경제인(산업/경제/경영) △꿈꾸는 개척가(과학/기술/IT) △자유로운 창조인(문화/예술/스포츠) △행동하는 지성인(복지/환경/노동/교육/법조) 등 4개 분야에서 미래를 향해 꿈을 갖고 도전하는 인물 100인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