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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산업경영공학과 정광민 교수, MZ 공략 카드로 부상한 ‘구독형 보험’…규제 개선·DX 과제 부상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보장하는 구독형 보험 도입을 위해, 연 보험료의 10% 또는 3만원으로 제한된 특별이익 제공금지 규제 등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구독형 보험은 포화된 보험시장에서 보험 가입에 소극적인 MZ세대(1980~2000년생)를 중심으로 고객 접점을 넓힐 수 있는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26일 보험연구원이 ‘구독형 보험과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제로 개최한 산학세미나에서는 구독형 보험의 필요성과 확산 가능성이 논의됐다. 세미나에서는 구독형 보험을 소비자가 자유롭게 가입·해지 할 수 있고, 별도 갱신 절차 없이 보험료가 자동 납부되며, 보장 내용을 필요에 맞게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보험으로 정의했다. 세미나에서는 특히 전통적 보험과의 구조적 차별성을 근거로 구독형 보험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전통적 보험이 일회성 계약을 중심으로 사고 발생 시 보장에 초점을 맞춘 구조라면, 구독형 보험은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접점을 통해 보장 내용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반복적인 보험인수심사(언더라이팅) 부담이 줄어드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구독 모델이 매출 증가와 구매 빈도 확대를 통해 고객 참여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해외 연구 결과를 근거로, 구독형 보험 역시 보험료 경쟁을 넘어 장기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구독으로 인한 효과의 상당 부분이 서비스 경험과 같은 비경제적 요인에서 발생한다는 점도 함께 제시됐다. 다만 구독형 보험 도입을 가로막는 제도적 한계도 동시에 지적됐다. 가입·해지가 자유롭고 보장 내용이 수시로 바뀌는 구조 특성상, 계약 체결 시 설명의무 이행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것이다. 보험과 결합된 서비스 제공을 제한하는 특별이익 제공금지 규제 역시 구독형 보험의 핵심인 서비스 결합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거론됐다. 이에 대한 대응 방안도 제시됐다. 모든 보장과 변경 옵션, 절차를 기초서류와 안내문에 반영해 설명의무 이행 부담을 완화하고, 구독형 보험 서비스 구조에 맞게 특별이익 제공금지 규제의 한도를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실시간 언더라이팅과 보험요율 산출, 보장 변경에 따른 보험료 정산 기준을 표준화해 불확실성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구독형 보험을 둘러싼 다양한 규제와 제도적 이슈가 예상됨에 따라 단계적 도입 방안도 제시됐다. 초기 단계에서는 쏘카, 코웨이, 쿠팡 등 기존 구독 플랫폼에 보험을 결합하는 임베디드형 모델부터 도입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이후 보장 설계와 보험요율 산출이 상대적으로 복잡한 상품은 혁신금융서비스 제도를 활용해, 소비자와 보험사가 유연하게 보장 구조를 설계하는 방식이 제시됐다. 구독형 보험 정착을 위해 보험사들의 디지털 전환이 전제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정광민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구독형 보험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전제돼야 한다”며 “가입과 해지, 보장 변경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구조인 만큼, 디지털 채널 기반의 운영 체계가 갖춰지지 않으면 실제 상품화에는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출처: [이데일리]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5828566645354456&mediaCodeNo=257&OutLnkChk=Y
기타 산업경영공학과 모상우 교수, “AI는 21세기의 엑셀입니다.” - 학부생 인공지능 스터디 직접 개설
“AI는 21세기의 엑셀입니다.” 산경 모상우 교수가 학부생 인공지능 스터디를 만든 이유 글|POSTECH Creators 지은수 (산업경영공학과 24) 취재에 흔쾌히 응해주신 모상우 교수님. "교수님이 직접 학부생 인공지능 스터디원을 모집하신다고요?" 2025학년도 2학기가 시작한지 얼마 안 됐을 때, 흥미로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산업경영공학과에 새로 부임한 모상우 교수님이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인공지능 스터디를 꾸리신다는 것이었죠.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학생들에게는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맨땅에 헤딩하며 AI를 독학했던 'AI 1세대' 연구자에서, 이제는 후배들의 셰르파를 자처한 산업경영공학과 모상우 교수님을 만나 그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Q. 교수님, 인공지능이라는 분야가 지금처럼 주목받지 않았던 시기에 인공지능 연구를 처음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특별한 전환점이 있으셨나요? 2014년, POSTECH에서 수학과와 산업경영공학과를 전공하던 시절에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어서 UC Berkeley로 단기 유학을 갔던 때가 기억나네요. 당시 실리콘밸리는 2012년 등장한 AlexNet 모델로 인해 인공지능 혁명이 막 시작되던 참이었어요. 어디를 가든 AI 이야기뿐이었죠. 그곳에서 보고 들은 것들은 제게 큰 충격이었고, 곧 "인공지능이 미래다"라는 확신을 갖게 했습니다. 2015년도에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관련 수업을 찾아 들었고, 더 자세하게 배우고 싶다는 생각에 대학원 진학을 결정했죠. 처음엔 가벼운 호기심이었어요. 그게 박사와 교수의 길로 이어질 줄은 몰랐습니다. 인공지능을 공부하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어서, 계속 더 깊이 배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Q. 지금은 AI 전성시대지만, 당시만 해도 연구 환경이 척박했을 것 같습니다. 소위 ‘맨땅에 헤딩’하던 시절의 이야기도 궁금해요. 특히 더 어려웠던 점이 있으신가요? 정말 '무'에서 시작하는 기분이었어요. 전 세계적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던 혼돈의 시기였거든요. 지금처럼 잘 정리된 자료나 코드 베이스는 상상도 못 했죠. 환경과 자료가 갖추어지지 않은 시기였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PyTorch가 나오기 전이었기에 불편한 언어로 코딩하며 파편화된 지식들을 하나하나 직접 메꾸어 나가야 했습니다. 당연히 앞서간 선배들의 노하우도 없으니 모든 과정을 스스로 증명해내야 했죠. 특히 한국에서 인공지능을 공부하는 것이 어려웠어요. 글로벌하게는 인공지능을 했지만 한국에서는 인공지능 공부를 하는 사람이 많이 없었어서 도움받을 곳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열악한 환경에서 치열하게 고민했던 경험들이 오히려 지금의 저를 만든 단단한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의 한국은 인공지능이 많이 발전한 나라가 되었죠. Q. NVIDIA, Meta, Google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며 현장의 흐름을 직접 경험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교수님께서 느끼신 AI 연구의 최근 트렌드나 산업적 수요의 흐름에는 어떤 특징이 있다고 보시나요? 연구의 주도권이 '학계'에서 '산업계'로 급격히 넘어가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제가 석사를 하던 2016년만 해도 연구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중요했지만, 2020년 이후로는 거대 기업의 대규모 자본과 큰 팀이 만든 모델들이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요. 연구실 안에만 갇혀 있으면 제약이 커진다는 것을 느꼈어요. 그래서 저는 전략을 바꿨습니다. 대학 연구실에서 할 수 있는 Small-scale 모델 개발과 기업의 Large-scale 모델을 깊이 있게 공부하는 일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실을 정확히 직시하고 그 안에서 학계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찾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죠. Google, Meta 등의 빅테크 기업의 인공지능 개발은 자본 싸움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학교 측에서 할 수 있는 것이 많이 없죠. 하지만 큰 기업들이 인공지능 분야를 장악하게 되었냐고 물어보신다면 절대 아니라고 답을 드릴 수 있어요. 인공지능 연구가 양극화 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쉬워요. Large-scale 모델을 개발하는 것 외에도 나만의 도메인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연구는 Small-scale에서 진행되기 때문이죠. 우리 모두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사용하고 있지만 해당 프로그램들을 직접 구현하지 않는 것이랑 같은 맥락이에요. 인공지능 자체에 대한 연구를 할 것인지 혹은 인공지능을 공부하고 활용하는 연구를 할 것인지 잘 고민하고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Q. AI 공부를 시작하려는 포스테키안들, 혹은 앞으로의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연구에 대해 꼭 해주고 싶으신 조언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먼저 던져보세요. "나는 AI를 '만드는' 사람인가, 아니면 '툴로 사용하는' 사람인가?" 앞서 들었던 엑셀과 파워포인트의 비유를 여기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누구나 엑셀을 쓰지만, 엑셀 자체를 코딩해서 만드는 사람은 극소수죠. 본인이 Core AI(개발)를 할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전공에 AI를 접목하는 AI+X(활용)를 할 것인지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과 선택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 선택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인공지능을 개발하고 싶으면 컴퓨터공학과가, 인공지능을 잘 활용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산업경영공학과가 오히려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은 수학/통계, 컴퓨터, 비즈니스의 3가지가 적절한 균형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이죠. 엑셀이 이제는 모두가 사용하는 도구가 되었듯이 간단한 인공지능은 모두가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 더 심화된 인공지능은 통계학이나 코딩처럼 모든 공대생들이 알아야할 필수 소양이자 무기가 될 거예요. 이제 인공지능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Q. 이번에 직접 학부생 스터디를 모집하게 된 배경도 그런 고민의 연장선인가요? 맞습니다. 연구실로 찾아오는 학부생들을 상담해보니, 연구에 참여하고 싶어 하는 열정은 가득하지만 기초적인 배경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럼 연구를 시작하기 전에 나랑 같이 공부부터 해보자!"라는 생각에 스터디를 만들었습니다. 타 대학들은 이미 학생 주도 AI 스터디가 활발한데, 포스텍에는 그런 프로그램이 없는 것이 아쉬웠어요. 학부생 때부터 몇 년씩 학회 활동을 하며 인공지능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고 연구도 경험하는 친구들을 보며, 우리 포스테키안 후배들에게도 그런 판을 깔아주고 싶었죠. 신임 교수로서 열정 넘치는 학생들과 미리 소통하고 싶은 사심도 조금 섞여 있었습니다. "저의 꿈을 펼칠 수 있었던 포스텍에서 여러분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 앞에서 두려워하기보다, 이를 도구 삼아 항해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다는 모상우 교수님. 교수님이 직접 가이드하는 스터디를 통해 탄생할 포스테키안 AI 인재들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포스테키안 AI 인재들이 탄생하는 순간. 스터디가 한창인 세미나실. 출처: [포항공과대학교 공 블로그] https://www.postech.ac.kr/kor/newscenter/university-blog.do?mode=view&articleNo=44671
언론보도 산업경영공학과 정광민 교수, “까짓것 10만원씩 주지 뭐”...기업들 여전히 사이버보험 외면
산업 전반 대규모 정보유출 사고 발생 배상금액 규모 작아 구태여 가입 안해 구조적 문제 보완해 상품 활성화 필요 지난해 SK텔레콤, 롯데카드, SGI서울보증 등 대형 금융·통신사를 겨냥한 대규모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면서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사이버 보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보험업계도 대응을 서두르고 있지만 사이버 보험 가입률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기업들의 사이버 보험 가입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구조적 취약성이 해소되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보험연구원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시스템적 사이버 리스크' 보고서를 통해 사이버 보험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정광민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과 거대언어모델(LLM)의 확산으로 사이버 공격의 빈도와 강도가 눈에 띄게 늘었고 특히 빅테크와 대형 플랫폼 기업은 사실상 '사회 인프라' 역할을 하고 있어 이들의 보안 실패가 금융 시스템과 실물 경제 전반에 충격을 주는 '시스템적 사이버 리스크'의 특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정 교수는 "하나의 사건이 시스템 내 다수의 경제 주체에게 광범위한 피해를 유발하는 것이 시스템적 리스크다"라며 "빅테크 기업의 사고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금융 시스템 붕괴와 유사한 구조적 충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국내에서는 지난 2025년에만 10여건의 사이버 공격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러한 공격으로 수천만명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 건수가 1034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사이버 위협은 고객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는 물론 배상책임, 이익 감소, 법률비용, 데이터 복구 비용 등 기업 생존이 달린 2차 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사전 보안 강화와 사후 복원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사고는 계속 터지고 있지만 사고가 터져도 기업이 물어줘야 할 배상액은 피해자 1인당 1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며 "기업 입장에선 막대한 비용이 드는 사이버 보험에 굳이 가입할 이유가 없는 셈이다"라고 설명했다. ◇ 사이버 공격 증가에도 사이버 보험 성장 더뎌 하지만 사이버 공격이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국내 사이버 보험 시장의 성장세는 여전히 더디다. 기업들이 보안 리스크를 낮게 인식하고, 개인정보 유출 시 실제로 부담해야 하는 배상액이 매우 낮아 보험 가입의 실질적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의 사이버 보험 시장 규모는 300만달러(한화 43억원) 수준으로, 일본(1억9600만달러)과 비교해서도 크게 뒤처져 있다. 경제 규모나 손해보험 침투율을 감안할 때 성장 잠재력은 크지만 위험 산정의 불확실성과 '평판 리스크' 노출에 대한 우려가 여전히 발목을 잡고 있다.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작년 7월 사이버보안 업무 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사이버 보험 인식 실태조사'에서도 종합보험 형태의 사이버 보험 가입률은 6.9%, 의무보험은 18.9% 수준에 그쳤다. 또 지난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물론 2014년 카드사 유출 사고, 2016년 인터파크 유출 사고에서도 법원이 인정한 배상액은 소송에 참여한 고객 대상 1인당 10만원 수준에 그쳤다. 지난해부터 개인정보보호법 과징금이 '매출액의 3%'로 강화됐지만 피해자에게 돌아가는 실질적 배상액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 교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국가 기반 시설 공격, 랜섬웨어로 인한 전산 마비 같은 시스템적 사이버 리스크에 대응하려면 기업·보험업계·정부의 공동 노력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응 과제로 △기업의 전사적 리스크 관리 체계 강화 △보험사의 보안·언더라이팅 전문성 확보 △정부의 공시 강화, 징벌적 배상 확대, 공사 협력형 보험 프로그램 마련 등을 제시했다. 이와 더불어 업계에서는 사이버 보험 시장이 성장하기 위해 제도 및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권순일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사이버 리스크관리가 기업과 국가의 핵심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대규모 사이버 침해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글로벌 사이버 보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사이버 보험 활성화는 여전히 부진한 실정이다"라며 "제도 및 정책적 지원과 함께 사이버 보험 상품의 유용성을 높이기 위한 보장 범위 확대 등 보험산업의 노력이 병행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보험업계 차원의 대응 이어져 제도적, 정책적 준비는 미흡하지만 보험사들은 최근 발생한 해킹 사고를 계기로 사전 방지 차원의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화재의 사이버 보험은 대기업 대상 '삼성사이버패키지'와 중소기업 대상 '삼성 사이버 종합보험'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입 희망 기업에는 사이버 위험 보고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24시간 사이버 사고 대응이 가능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손해사정·법무·포렌식 업체와 협업해 통합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DB손해보험은 법무법인 지평, 보안 기업 SK쉴더스와 손잡고 사이버 사고 대응체계 구축 및 보상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대해상은 보안 기업 스틸리언과 협력해 사이버 보험 가입 고객에게 모의해킹 서비스를 제공, 사전 예방 중심의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은 전담 조직인 사이버 리스크 관리 센터를 중심으로 예방부터 사고 대응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운영 중이다. 흥국화재는 독일 재보험사 뮤닉리의 약관을 기반으로 한 사이버 보험 상품을 판매 중이다. 보험사 관계자는 "사이버 보험 자체는 현재 수요가 많지 않지만 향후 시장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다"며 "최근 잇단 해킹 사고로 사이버 보험 관련 문의가 증가하면서 일부 보험사는 신규 담보 개발에 착수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데일리한국]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336338
수상 산업경영공학과 정덕종 대우조교수, 2025학년도 학부생 연구프로그램(UGRP) 우수지도자상 수상
산업경영공학과 정덕종 교수께서 2025년도 학부생 연구프로그램(UGRP)에서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정덕종 교수께서는 학부생 창업 프로그램인 UGRP Track2(기술창업트랙)에서 학생팀 ‘로보에듀랩(대표 손성락)’을 지도하며, ‘로봇 전시 및 전시 연계 체험활동 기구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습니다. 해당 팀은 프로그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개인 일정으로 UGRP 최종 시상식(2026. 2. 6.)에는 참석하지 못하셨으나, 산업경영공학과는 이번 수상이 학생 창업 교육과 연구 중심 교육의 성과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정덕종 교수님의 우수지도자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타 2025 IME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 개최!
2025 IME 동계 인턴십이 2026년 1월 30일 개최되었습니다. 2025년 11월부터 응모 및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참가생 26명중 23명이 참석하였으며 수료증 배부 및 연구 성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이번 인턴십은 특히 학생들의 만족도와 참여도가 높았으며 참가생중 한분은 지원 교수님께 "최고입니다. 사랑합니다." 라고 소감을 남겨두기도 하였습니다. 의견을 반영하여 하계 인턴십때는보다 더 나은 인턴십 운영을 할 계획이니 추후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언론보도 산업경영공학과 함일한 겸직교수, AI 시대 전력 수요, '롱테일'로 대응해야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최근 보고서에서 전력 부문 신규 투자 대부분이 재생에너지, 그중에서도 태양광에 집중된다고 분석했다. 해상풍력이나 소형모듈원자로(SMR)는 인허가와 공사에 10년 이상 소요된다. 반면 태양광은 비교적 짧은 시간 내 분산 자원으로 빠르게 늘릴 수 있다. 우리나라 역시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산업 고도화를 위해 재생에너지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문제는 속도다. 대형 발전 설비를 기다리는 사이, 글로벌 AI 경쟁 구도는 이미 상당 부분 결정될 수 있다. 그러나 국내 재생에너지 확대 과정은 쉽지 않다. 산지 태양광과 대규모 풍력 단지는 입지 갈등과 환경 훼손 논란에 반복적으로 부딪힌다. 송전선로를 확보하는 과정에서도 마찬가지다. 자본 구조 측면의 고민도 있다.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상당수가 글로벌 인프라 펀드에 의해 선점되면서 장기적으로 전력 수익과 에너지 자산의 과실이 해외로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런 상황에서의 해답은 이미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 전국에 흩어진 건물, 산업단지, 창고의 지붕이다. 개별 규모는 작지만 모이면 상당한 규모의 발전 잠재력을 가진다. 전력 시스템에 롱테일(Long Tail) 개념을 적용하면 이해가 쉽다. '티끌'과 같은 다수의 소규모 자원이 모여 전력 시스템을 지탱하는 구조다. 중요한 것은 이 자원들을 계통 운영과 전력 시장으로 끌어들이는 일이다. 발전량을 예측하고 계통 상황에 맞춰 제어하도록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이를 위해 정책과 제도, 그리고 이를 실제로 구현할 운영·관리 플랫폼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 올해 3월부터 호남권에서 집중 시행되는 준중앙급전 발전제도는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를 출력 제어와 급전이 가능한 '계통 서비스 자원'으로 편입하기 위한 장치다. 일부 요건을 갖춘 분산 자원은 향후 실시간 전력 시장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제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전국에 흩어진 수천 개 분산 설비를 예측·제어·관리할 기술적 기반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분산 자원은 실질적 전력 인프라로 기능하기 어렵다. 이러한 흐름에서 일부 민간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투자, 설치, 운영, 거래를 하나의 구조로 연결하고 분산 자원을 하나의 가상발전소(VPP)로 운영하는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설비와 발전량은 빠르게 늘고 있다. 국내에서는 다양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며 전력 시스템 방향이 바뀌고 있다. 공통 키워드는 '분산 에너지'와 '플랫폼'이다. 국가 차원에서 분산 에너지와 VPP, 재생에너지 금융을 제도권 안으로 편입하는 작업이 이어질 것이다. 동시에 민간은 롱테일 분산 자원을 어떻게 모으고 어떤 데이터와 AI 엔진으로 운영하며, 어떤 플랫폼 구조로 전력 시장과 연결할지 설계해야 한다. 결국 우리가 고민할 것은 롱테일 전력 생태계다. '누가 그 에너지 자산을 나눠 갖고, 어떤 플랫폼을 통해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가'가 향후 10년 전력 시장의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것이다. 출처: [머니투데이] https://www.mt.co.kr/future/2026/02/04/2026020216595425508
행사 NTUT College of Management - POSTECH IME MOU Signing Ceremony!
수상 산업경영공학과 김수빈 석사과정(지도교수 한성호), 박용헌 통합과정(지도교수 장봉규), 2025 UVICK 한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 2위
포스텍 벤처투자 경진대회 참가한 대학원생들 단체사진. 왼쪽부터 정덕종교수(산경), 김병규(컴공), 정혜연(화공), 박지원(융합), 박용헌(산경), 김수빈(산경), 유혜인(IT융합). 사진제공 포스텍. 포스텍 대학원생들이 전국 규모 벤처투자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상위권에 올랐다. 연구 중심으로 설계된 대학원 교육이 투자·산업 분야의 실전 경쟁력으로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16일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에서 '2025 전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 본선이 열렸다. 예선을 통과한 6개 대학(고려대, 국민대, 서강대, 숭실대, 카이스트, 포스텍) 중 포스텍은 고려대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포스텍팀은 정덕종 지도교수(산업경영공학과), 김수빈(산업경영공학과 석사과정), 박용헌(산업경영공학과 통합과정), 박지원(융합대학원 석사과정), 김병규(컴퓨터공학과 석사과정), 정혜연(화학공학과 통합과정), 유혜인(IT융합공학과 학부생) 씨로 구성됐다. 포스텍은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1위를 해 '국제 벤처투자 경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바 있다. 올해에는 산업경영공학과와 융합대학원을 중심으로 컴퓨터공학과, 화학공학과 대학원생과 IT융합공학과 학부생이 참여한 융합팀으로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학생들은 각자 소속 연구실에서 수행해 온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분석과 투자 판단에 도전했고 연구 과정에서 축적한 정량·정성 분석 역량을 기업 실사와 투자 의사결정 전반에 적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포스텍팀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회장상과 함께 상금 200만 원을 받는다. 정덕종 지도교수는 "성과는 학생들이 각자의 연구 활동을 병행하면서도 짧은 준비 기간 동안 높은 몰입도로 대회에 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창업·투자 분야의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수 산학처장은 "교내 창업지원 체계와 포스텍홀딩스를 중심으로 한 산학·투자 연계 노력이 학생들의 실전 역량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벤처투자, 창업, 기술사업화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포스텍만의 차별화된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제 벤처투자 경진대회(VCIC)는 1998년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학생 벤처투자 대회로, 매년 전 세계 4개 대륙에서 개최된다. 전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UVICK)는 지난해 '국제 벤처투자 경진대회' 공식 지역대회로 승인됐으며 우승팀에게는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출처 [중도일보] https://www.joongdo.co.kr/web/view.php?key=20260128010009387 [동아사이언스] https://www.dongascience.com/news/76141 [경북매일신문] https://www.kbmaeil.com/article/20260128500049 [경북도민일보] https://www.h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606732 [경상매일신문] https://www.ksmnews.co.kr/news/view.php?idx=587931 [이코노미사이언스] https://www.e-scienc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880 [뉴스웍스] https://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8924 [이로운넷]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72004 [POSTECH] https://postech.ac.kr/kor/newscenter/university-news.do?mode=view&articleNo=44327
언론보도 산업경영공학과 유희천 교수, 세계인간공학협회(IEA) Fellow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국방·자동차·의료 등 인간공학 산업 분야 혁신 이끈 30년 성과 국제적으로 인정] [2027년 8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IEA 2027' Congress에서 Fellow 공식 추대] 이전 게시물 바로가기 👉 https://ime.postech.ac.kr/ime/news/intro.do?mode=view&articleNo=43999&article.offset=0&articleLimit=10 대학 기사 바로가기 👉 https://www.postech.ac.kr/kor/newscenter/university-news.do?mode=view&articleNo=44155 이미지 제공 👉 포항공과대학교 대외협력팀
수상 산업경영공학과 서의호 명예교수, 일리노이대학교 한국동문회 '올해의 동문상' 수상
일리노이대학교 한국 총동문회가 선정한 ‘올해의 동문상’ 수상자로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서의호 명예교수께서 선정되었습니다. 서의호 명예교수는 탁월한 학문적 성과와 연구 업적을 통해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동문 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이번 수상은 동문 간 연대와 글로벌 네트워크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과와 영향력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