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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산업경영공학과 김광재 교수, 2026 ICSS Outstanding Achievement Award 수상
산업경영공학과 김광재 교수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중국 항저우(Hangzhou)에서 열린 2026 INFORMS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ervice Science(ICSS)에 참석하였습니다. 김 교수는 “Services in the AI Era” 패널 세션에서 “AI-Enabled Lifecycle Value Creation through Service Interaction”을 주제로 발제하였으며, 패널리스트로 참여하여 AI 시대의 서비스 산업과 연구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습니다. 또한 이번 학회에서 서비스 사이언스 분야의 오랜 학문적 기여와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Outstanding Achievement Award (for Longtime Service and Research Excellence in the field of Service Science)를 수상하였습니다. 산업경영공학과는 김광재 교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서비스 사이언스 분야에서의 활발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응원합니다.
수상 산업경영공학과 김수빈 석사과정(지도교수 한성호), 제4회 대학(원)생 리스크관리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산업경영공학과 김수빈 대학원생(석사과정, 지도교수 한성호)이 「제4회 대학(원)생 리스크관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수빈 대학원생은 전자전기공학과 하시현, 컴퓨터공학과 김병규 대학원생과 함께 팀을 구성하여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AI 서비스 제공자를 위한 의존성 보험(AIDI: AI Dependency Insurance) 설계」를 주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체 121개 참가팀 중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는 삼성화재, 서울대학교 증권금융연구소, POSTECH AIRM Lab이 공동 주관하였으며, 「AI 서비스를 위한 보험 설계 또는 보험산업 내 AI 활용」을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산업경영공학과는 AI와 리스크관리 분야를 융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로 우수한 결과를 이뤄낸 김수빈 대학원생과 팀원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합니다!👏👏👏 관련기사 바로가기 👉 https://ime.postech.ac.kr/ime/news/intro.do?mode=view&articleNo=47396&article.offset=0&articleLimit=10
행사 산업경영공학과 정우성 교수, 2026 춘계공동학술대회 기조강연 진행
한국과학창의재단 정우성 이사장(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께서 지난 6월 4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 「2026 춘계공동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정우성 이사장은 「불확실성의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맡아 급변하는 사회·기술 환경 속에서 필요한 미래 대응 역량과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였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경영과학회, 대한산업공학회, 한국시뮬레이션학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AI시대의 의사결정과 최적화: 융합과 확장, 그리고 새로운 도전' 을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학회는 81개 세션에서 약 600여 편의 논문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1,400여 명의 교수·연구원·산업계 관계자·대학원생이 참석하였습니다. 또한 학술대회 공동 조직위원회는 뜻깊은 기조강연을 통해 학술대회를 빛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아 정우성 이사장께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는 정우성 이사장의 기조강연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언론보도 산업경영공학과 고영명 교수, “제조데이터 80% 방치된다…업종별 MFM 구축 필요”
산업부-산업기술평가원, 제3회 M.AX 컨퍼런스 개최 산업부와 산업기술평가원이 5일 개최한 제3회 M.AX 컨퍼런스에서 제조데이터의 80%가 방치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제조데이터 80%가 방치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산업통상부·산업기술평가원이 5일 서울에서 개최한 제3회 M.AX 컨퍼런스에서 김현정 IBM 컨설팅 코리아 대표는 다크데이터 활용을 강조했다. 그는 “제조업은 단일 생산 라인에서 매달 2200TB의 막대한 데이터를 쏟아내지만 현장 데이터의 80% 이상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다크 데이터'로 방치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제조 데이터의 90% 이상이 센서, 이미지, 로그 등의 비정형 데이터다. 데이터 활용 성숙도가 높은 상위 20% 기업이 하위 그룹에 비해 매출 성장률 등의 재무 성과·시장 반응 속도(민첩성)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김 대표는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데이터 관리 체계에 AI를 도입하고, 데이터가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전사 데이터 모델 위에 '시맨틱 레이어(Semantic Layer)'를 구축해야 한다”며 “데이터 표준화·문맥성·거버넌스·주권·보안 등 동시 다발적인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현정 IBM 컨설팅 코리아 대표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이날 고영명 포스텍 교수와 이주평 삼성SDS 상무도 발제에 나섰다. 고 교수는 “현재 한국 제조 AI의 병목 현상이 알고리즘의 부재가 아닌, 데이터 및 공정 문맥의 구조화 미흡과 객관적 평가 기반의 부재에 있다”며 “복잡한 제조 현장을 범용 AI 하나로 해결할 수는 없기 때문에 업종별 ‘제조 파운데이션 모델(MFM)’을 거쳐 거대 제조 백본 모델로 점진적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그가 도입한 개념이 ‘국가 대표 제조 데이터셋’이다. 단순히 방대한 데이터를 모으는 데 집중할 것이 아니라, 먼저 풀어낼 공통 제조 문제를 먼저 정의하고 그에 맞는 문제 정의서·원시 데이터·평가지표를 패키지 형태로 제공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 기업들이 민감한 데이터 반출을 극도로 꺼리는 현실을 감안해 데이터 반출을 강제하기보다는, 클린룸을 활용하거나 AI 모델이 데이터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 학습하는 방식의 ‘보안 등급별 접근 권한 거버넌스’를 도입해야 실효성을 거둘 수 있다고 봤다. 이 상무는 “텍스트 중심인 일반 LLM과 달리 제조 데이터는 센서에서 수집되는 시계열(Time-Series) 자료”라며 “일반 LLM은 개인정보 마스킹 기술이 발달해 데이터를 모으기 쉽지만, 제조 데이터는 레시피·공정·수율 등 기업의 명운이 걸린 '암묵적 민감 정보'를 포함해 마스킹·공유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오픈소스를 통해 데이터 공유 문제를 극복한 'AI 코딩 에이전트'의 성공 과정(표준화·언어 발전·검증 체계 확립에서 통찰을 얻어야 한다”며 “제조 환경에서는 함부로 테스트를 진행할 수 없으므로, 가상 환경에서 사전 시뮬레이션을 수행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환경과 함께 AI와 통계적 모델 간의 교차 검증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주평 삼성SDS 상무가 발표하고 있다. 사진=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출처: [데일리한]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Amp.html?idxno=1374048
임용 산업경영공학과 정광민 교수,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리스크관리 자문위원 위촉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정광민 교수(경영과학전공(MSI) 책임교수)께서 최근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과 한국주택금융공사 리스크관리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습니다.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금융소비자와 금융회사 간 분쟁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조정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학계·법조계·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한국주택금융공사 리스크관리 자문위원회는 주택금융 정책 및 사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분석하고 관리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운영되는 전문 자문기구입니다. 이번 위촉은 정광민 교수의 금융공학, 리스크관리 및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분야의 전문성과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됩니다. 산업경영공학과는 정광민 교수의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리스크관리 자문위원 위촉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의 활발한 연구와 대외 활동을 응원합니다.
언론보도 산업경영공학과 정광민 교수, 삼성화재, ‘제4회 전국 대학(원)생 리스크 관리 경진대회’ 본선 진행
AI 기술 확산에 따른 보험산업 혁신 아이디어 발굴 대상팀, 국제 보험 경진대회 한국 대표 자격 획득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열린 ‘제4회 전국 대학(원)생 리스크 관리 경진대회’ 본선발표회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제4회 전국 대학(원)생 리스크 관리 경진대회’ 본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삼성화재와 POSTECH 오픈이노베이션빅데이터센터, 서울대 증권·금융연구소가 공동 주최했다. 손해보험 산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미래 보험 환경에 필요한 창의적인 리스크 관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AI 기술 확산에 따른 산업 변화가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참가자들은 보험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반 솔루션 ▲AI로 인해 새롭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분석 아이디어 중 하나를 선택해 과제를 수행했다. 지난 4월 진행된 예선에는 전국 62개 대학에서 120개 팀, 421명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약 5주간 과제를 진행했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본선 심사는 박소정 서울대학교 교수, 정광민 POSTECH 교수, 김세엽 셀렉트스타 대표, 한호규 삼성화재 고객DX혁신실장, 권종우 삼성화재 일반보험부문장이 맡았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원으로, 대상(1팀)에는 500만원, 최우수상(1팀)에는 300만원 등이 수여됐다. 올해 대상은 ‘AI 기반 고령자 안전운전 특약’을 발표한 ‘포슈어’팀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팀은 오는 8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국제 보험 경진대회 ‘GAIP 2026’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AI가 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 만큼 보험산업에서도 새로운 위험을 어떻게 예측하고 관리할 것인지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대회는 미래 보험산업을 이끌 인재들과 함께 리스크 관리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손해보험업의 미래 경쟁력을 높일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한국보험신문] https://www.in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058
행사 2026 산업경영공학과 명예교수님 감사 오찬 실시
함께한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 POSTECH 산업경영공학과는 40주년을 맞아 2026년 5월 29일 서울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명예교수 감사 오찬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자리는 오랜 시간 학문과 교육에 헌신하시며 학과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주신 명예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과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에는 명예교수, 학과 교수, 동문 대표가 참석하여 학과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4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업경영공학과는 명예교수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가르침과 전통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쉽게도 일정상 김광수, 서의호, 정무영, 최인준, 홍유신 명예교수께서는 함께하지 못하셨으나, 학과 4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갤러리 바로가기👈
언론보도 산업경영공학과 정광민 교수, [연구기관 탐방] 포스텍 보험계리 및 위험관리 연구실
포스텍 보험계리 및 위험관리 연구실 POSTECH Actuarial modeling, Insurance and Risk Management Lab. 글.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정광민 교수 랜섬웨어 공격으로 병원 전산망이 마비되고, 태풍 한 번에 수조 원의 피해가 발생한다면 우리 사회는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리스크는 언제나 존재하지만, 그것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대비하느냐가 개인과 기업, 그리고 사회의 회복력(Resilience)과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결정합니다. 포스텍 보험계리 및 위험관리 연구실(AIRM, Actuarial modeling, Insurance and Risk Management Lab)은 사이버 리스크와 기후 재난, 기술 혁신에서 파생되는 새로운 리스크에 대한 규명과 대응 전략 수립을 핵심 연구 분야로 삼고 있습니다. 사이버 리스크와 보안: 디지털 사회의 신뢰를 구축하다 사이버 리스크는 더 이상 막연한 미래의 위협이 아닌, 기업의 생존을 위협하는 실질적인 경영 위기로 자리 잡았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랜섬웨어, 시스템 마비와 같은 사고는 통신, 유통,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제 피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2년 카카오톡 서비스 중단 사태는 디지털 인프라의 마비가 사회 전반의 혼란으로 번질 수 있음을 보여주었고, 2025년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 사고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사이버 사고가 단순한 기술적 결함을 넘어 사회적 신뢰와 국가적 안전망에 직결된 문제임을 일깨워주었습니다. AIRM 연구실은 사이버 리스크를 정확히 규명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개별 기업의 사고가 공급망과 자본시장을 통해 다른 기업으로 확산되는 ‘사이버 리스크의 전염성’을 분석해 시장 충격을 과학적으로 예측하는 한편, 기업의 관리 체계와 대응 노력의 실효성도 함께 검토합니다. 또한, 기업 내부 역량만으로 통제하기 어려운 사이버 리스크의 특성을 고려하여 보험과 재보험1, 그리고 자본시장으로의 위험 전가(Risk Transfer)2 모델도 탐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연구는 개별 기업의 사이버 리스크 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동시에, 관련 보험상품 개발과 제도적 보완을 위한 과학적 근거로 활용되며, 보다 안전한 디지털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림 1. 보험사 규모에 따른 시나리오별 지급여력비율 변화로, 일별 보고 기간(X축)과 계약자의 운영 복원력(Y축)이 보험사의 지급여력비율(Z축)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인공지능과 보험: 기술 혁신의 리스크를 규명하다 인공지능(AI) 기술은 개인별 맞춤형 보험 설계와 보험금 자동 심사 시스템 등을 통해 보험 산업의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한편, AI 기술의 확산은 새로운 리스크도 함께 가져옵니다. 사실과 다른 정보를 생성하는 정보 왜곡(Hallucination)이나 딥페이크처럼, AI 자체가 리스크의 원인이 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AIRM 연구실은 보험산업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기술 확산이 야기하는 인공지능 리스크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하기 위한 연구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림 2. 유럽연합 인공지능 법에서 분류한 위험 등급별 인공지능 시스템은 인공지능 리스크 관리 필요성을 보여준다. / KDI 경제교육・정보센터 리스크 전략과 재무 의사결정: 기업의 불확실성을 전략으로 극복하다 오늘날 기업은 전통적인 재무 리스크를 넘어, 환경(E)・사회(S)・지배구조(G)와 같은 비재무 리스크도 관리해야 하는 시대에 놓여 있습니다. 변화하는 정책적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투자자의 신뢰와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통합적인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갖추는 일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리스크 관리 전략은 경영진의 위험 인식 및 기업 지배구조와 긴밀하게 맞물려, 기업 보험 가입과 같은 구체적인 재무 의사결정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결정은 기업의 가치와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 됩니다. AIRM 연구실은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 데이터를 이용해 기업의 불확실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그림 3. 기업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통합 리스크 관리 전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업 가치를 창출하고 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 / Notebook LM으로 생성한 이미지 기후 리스크와 보험: 데이터로 미래의 충격에 대비하다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한 포항 냉천 범람은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침수시켜 약 2조 원의 재산 피해와 영업이익 46.7% 급감이라는 막대한 손실을 초래했습니다. 이처럼 예측하기 어려운 대규모 기후 리스크가 현실화될 때, 산업계의 경제적 회복력을 뒷받침하고 사회적 안전망 역할3을 수행하는 보험의 중요성은 더 커집니다. AIRM 연구실은 기후 리스크 시나리오에 기반한 스트레스 테스팅(Stress-testing)4 연구를 통해, 대형 기후 충격이 발생했을 때 예상되는 손실과 피해 규모를 과학적으로 추정합니다. 보험사별 손해액과 요구자본5을 정밀하게 산출.비교함으로써, 산업계와 정부가 기후변화에 실효성 있게 대응할 수 있는 객관적인 데이터 근거를 마련하고, 나아가 제도적 개선을 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림 4. 미래 시점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손해액과 보험사의 요구자본을 산출하였다.6 현대 사회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전통적 리스크의 패러다임이 진화하고, 새로운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AIRM 연구실은 이러한 위협으로부터 사회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혁신적인 리스크 관리 방안을 연구합니다. 재난이 닥쳤을 때 사회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망을 설계하는 것, 그것이 우리가 연구하는 보험과 리스크 과학의 역할입니다. 다가오는 위험을 예측하고, 우리 사회의 회복력을 높이는 연구에 함께하고 싶다면 언제든지 연구실로 편하게 연락을 주시길 바랍니다. [각주] 1. 보험회사가 인수한 리스크의 일부를 다른 보험사에 다시 전가하는 보험 2. 리스크를 보험 및 파생상품 등을 통해 제3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것 3. 보험은 개인이나 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대규모 손실을 사회 전체가 분담하는 위험 분산 메커니즘을 통해 재난 이후 경제 주체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음 4. 극단적 상황을 가정해 손실 규모를 사전에 추정하는 분석 기법 5. 보험사가 예상치 못한 손실에도 지급 능력을 유지하기 위해 규제상 반드시 보유해야 하는 최소한의 자본 6. 기후 변화가 보험사 요구자본에 끼치는 영향은 코퓰라(copula) 함수로 모델링 할 수 있음. 코퓰라 함수는 여러 변수 간의 비선형적 상관관계를 모델링하는 함수 포스텍 보험계리 및 위험관리 연구실 홈페이지 바로가기(airm.postech.ac.kr) 출처: [포스텍 홈페이지 - 이공계 진로설계안내서] https://postech.ac.kr/kor/newscenter/postechian_list.do?mode=view&articleNo=46983
언론보도 산업경영공학과 모상우 교수, 거대 AI의 시대, ‘구조’의 힘을 묻다
▲단순한 규모 확장을 넘어 ‘확장 가능한 사전 지식(Scalable Prior)’으로(출처: ChatGPT) ‘더 크게, 더 많이’가 만든 AI 혁명 오늘날 인공지능의 눈부신 발전은 하나의 거대한 법칙으로 요약된다. 바로 △모델의 크기 △데이터 △컴퓨터 연산 자원을 늘릴수록 인공지능의 성능이 비약적으로 성장한다는 ‘스케일링 법칙(Scaling Law)’이다. 과거에는 인공지능에게 언어를 가르치기 위해 인간 설계자가 수많은 문법 규칙을 일일이 코딩해 컴퓨터에 입력해 줘야 했다. 반면 최신 거대 언어 모델(LLM)은 인간이 평생 읽을 수 없는 엄청난 양의 글을 컴퓨터에 통째로 학습시키는 방식을 택했다. 인터넷에서 수집한 수조 개의 문장 속에서 다음에 올 단어를 맞히는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며, 문장의 통계적 패턴을 스스로 깨치게 만든 것이다. 이처럼 단순한 원리도 그 규모를 키우자, 인공지능이 스스로 맥락을 파악하고 창의적인 결과물까지 내놓기 시작했다. 이는 인간이 규칙을 직접 설계하던 시대를 넘어, 데이터와 컴퓨터 성능이라는 ‘규모의 경제’가 거둔 승리였다. 지금 우리가 마주한 AI의 성공은 이처럼 양적인 팽창이 질적인 도약으로 이어진 결과다. 스케일링 법칙이 마주한 한계 그러나 최근 인공지능 학계에서는 이런 방식이 명백한 한계에 직면했음을 지적한다. OpenAI의 공동 창업자인 일리야 수츠케버(Ilya Sutskever)는 현재의 학습 속도를 고려할 때, 거대 언어 모델이 인터넷에 있는 언어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여 머지않아 쓸 수 있는 데이터가 고갈될 것으로 전망한다. 즉, 학습할 재료가 사라지므로 단순히 규모만 키우는 방식은 물리적 한계에 부딪힐 것이며, 인공지능이 한 단계 더 진화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규모 확장이 아닌 새로운 알고리즘적 혁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얀 르쿤(Yann LeCun)과 리처드 서튼(Richard Sutton) 같은 학자들 역시 현재의 거대 언어 모델 방식으로는 진정한 일반지능(AGI)으로 나아갈 수 없다고 비판한다. 글자들의 통계적 배열만 맞추는 지금의 모델은 실제 세계의 물리적 법칙이나 인과 관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방대한 텍스트로부터 ‘사과가 땅으로 떨어진다’라는 문장을 학습해 출력할 수는 있어도, 사과가 왜 아래로 떨어지는지 이해할 구조적 틀이 없는 셈이다. 막대한 비용 부담과 데이터 고갈이라는 현실적인 한계, 그리고 모델이 어떤 근거로 판단하는지 알 수 없다는 불확실성은 이제 학계로 하여금 단순한 ‘양’을 넘어 ‘구조’라는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도록 이끌고 있다. ▲ICCV 2025 학회에서 사전 구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모상우 교수 사전 지식을 통한 구조의 결합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열쇠가 바로 인간이 미리 반영해 두는 규칙인 ‘사전 지식(Prior)’의 결합이다. 예를 들어 최신 인공지능들은 복잡한 문제를 풀 때, 질문을 받자마자 정답을 바로 출력하지 않는다. 그 대신 인간이 문제를 풀 때처럼 중간 풀이 과정을 스스로 적어 내려가는 ‘단계적 추론 과정(Chain-of-Thought)’을 거친다. ‘A는 B보다 크고, B는 C보다 크므로, 가장 큰 것은 A다’와 같이 생각의 사슬을 이어가는 식이다. 이처럼 모델 내부에 논리적 구조를 부여함으로써, 거대 언어 모델은 기존의 통계적 확률 맞추기를 넘어 단순한 문장 암기로는 해결할 수 없는 어려운 수학 및 코딩 문제까지 성공적으로 해결하기 시작했다. 현재 학계에서는 사전 지식을 지나치게 정교하게 설계할 경우, 인공지능이 새로운 패턴을 배우는 유연성이 저하되어, 대규모 학습에서 오히려 성능의 발목을 잡는다는 시각이 많다. 그러나 사전 지식이 스케일링 법칙과 언제나 대립하는 것은 아니며, 둘은 거대한 데이터 안에서 얼마든지 긴밀하게 상호보완할 수 있다. 앞서 거대 언어 모델의 사례가 보여주듯, 인공지능에게 글쓰기를 가르치기 위해 문법 규칙을 일일이 규정해 주는 방식은 데이터 규모가 커질 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확장 불가능한 방법’이다. 반면, 문제를 풀 때 생각의 단계를 밟아가게 만드는 구조는 데이터와 연산 자원이 늘어날수록 그 효과가 함께 커지는 ‘확장 가능한 방법’이다. 결국 방대해지는 데이터의 힘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지능의 효율적인 틀을 제공하는 ‘확장 가능한 사전 지식(Scalable Prior)’의 정교한 설계가 중요하다. 물리 에이전트의 부상과 새로운 도전 이런 구조적 지식은 최근 로봇이나 자율주행처럼 현실에서 직접 움직이는 ‘물리 에이전트(Physical Agent)’가 등장하면서 그 가치가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 화면 속 텍스트만 다루는 언어 모델과 달리, 물리 에이전트들은 3차원 공간에 대한 시각적·공간적 인지는 물론 주변 환경과 상호작용하기 위한 물리적 법칙까지 깊이 이해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들이 실제 세상에서 스스로 부딪히며 활동하려면 안전성과 효율성이라는 장벽을 넘어야 한다. 가상 세계와 달리, 현실에서의 사소한 시행착오는 치명적인 사고나 막대한 비용 손실로 직결된다. 결국 인공지능의 무대를 물리 세계로 확장하기 위해, 과연 어떠한 시각적·공간적·물리적 ‘확장 가능한 사전 지식’이 필요한가에 대해 여전히 많은 연구적 도전이 남아 있다. 모상우 / 산경 조교수 학계의 AI 연구가 나아갈 방향 최근 빅테크 기업들이 압도적인 자본으로 스케일링 연구를 주도하자, 학계 연구실에서는 독자적 연구의 입지가 좁아졌다는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시스템의 ‘구조’가 다시금 주목받는 지금, 학계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예를 들어 현재 이미지 생성 모델의 핵심인 확산 모델(Diffusion Model) 역시 대학 연구실의 소수 연구자가 처음 제안한 아이디어였다. 이 기반 위에 기업의 자본과 인력이 더해지면서 지금의 폭발적인 성능 도약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학계가 거대 기업과 자본력으로 경쟁할 필요는 없다. 대신 학계가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효율적으로 작동할 새로운 구조적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업이 이를 대규모로 확장하는 상호보완적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 자본의 규모를 넘어 지능의 본질을 탐구하는 학계 고유의 시각이 살아있을 때, 비로소 다음 세대 인공지능의 진정한 돌파구가 열릴 것이다. 출처: [포항공대신문] https://times.postech.ac.kr/news/articleView.html?idxno=24211
수상 산업경영공학과 학부생 오승준(지도교수 신민석), 2026년 AI·SW중심대학 AI·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산업경영공학과 학부생 오승준(지도교수 신민석) [관련 기사] 2026 AI·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 58개 AI·SW중심대학 64개팀 중 15개팀 본선 “AI와 디지털자산 서비스 결합 새로운 비즈니스” 11일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 열린 ‘2026년 AI·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헤럴드경제=경예은 기자]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이 대학 창업 아이디어의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단순 기술 구현을 넘어 투자 분석, 컴플라이언스, 피싱 범죄 등 실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풀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 경쟁이 대학 캠퍼스에서 펼쳐졌다. 지난 11일 고려대학교 하나스퀘어에서는 ‘2026년 AI·블록체인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가 개최됐다. 글로벌 투자사 멕시벤처스를 포함한 10개 기관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58개 AI·SW중심대학에서 참가한 64개 팀 중 약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모여 발표를 진행하고 최종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위원으로는 ▷김효현 디캠프 투자실장 ▷문건웅 코스콤 미래사업부 팀장 ▷한일현 신한투자증권 AX본부 본부장 ▷나은아 한국인터넷진흥원 디지털신뢰단장 ▷서창훈 토스 신사업총괄 상무이사 ▷이성준 네이버랩스 AI 비전 PM 등 14명의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정순영 고려대학교 부총장은 개회사에서 “고려대학교는 최근 선정된 AI중심대학 사업을 토대로 AI 교육, 연구,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넥스트 인텔리전스 인덱스’를 실현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특히 AI와 디지털자산 서비스 결합은 새로운 산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호 고려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장은 “작년과 다르게 AI가 급격하게 발전하면서 이제는 창업 교육을 중심으로 AI를 리스크가 아닌 기회로 활용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에서는 특별히 AI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다루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대학가 창업 키워드 된 AI·블록체인=본선 참가팀들은 공공예산 운영, 디지털자산 컴플라이언스, 특수교육 청년 이력 관리, 의료기기 ‘인허가 문서’ 자동화 솔루션, 토큰증권 기반 PBS 통합운영 플랫폼 등 다양한 산업 영역을 겨냥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업스코어AI(UpscoreAI)팀은 VC·AC 심사역의 투자 검토 업무를 돕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을 제안했다. 권용희씨(37세)와 박재성씨(32세)는 고려대 AI 석사 동기로 지난해부터 관련 아이템을 논의해왔다. 권씨는 “과거 스타트업 투자 발굴 업무를 하면서 한정된 시간 내 충분한 검토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점을 느꼈다”며 “실제로 현업이 원하는 솔루션인지 확인하기 위해 사전 서베이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심사 과정에서는 기술의 참신성과 함께 실제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는 질문이 집중됐다. 심사위원들은 AI 자동화 수준, 인력 의존도가 높은 업무 구조, 멀티체인 확장 가능성, 자금세탁방지(AML) 데이터 확보 방식, 실제 고객군 등을 점검했다. 특히 금융 분야 아이템에 대해서는 기존 금융사 시스템과의 연동 가능성을 함께 점검하는 모습이었다. ▶아이디어 완성도 겨뤄 대상 4팀 선정=창의성, 기술성, 논리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대상은 UpScoreAI, 레일랩(RAIL LAB), 케이사이트, 메디서트(MEDICERT) 등 4개 팀에 돌아갔다. 이 밖에 최우수상 3팀(OpenGrid·시안·위시페이스), 우수상 4팀(닌자랩스·수지하우스·IOS LAB·한결), 특별상 4팀(리코넥트·semo·독도다오·GrowPass)이 이름을 올렸다. 대상을 받은 MEDICERT팀은 의료기기 분야와 블록체인 인증을 결합한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종합상사에 재직하다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Management of Technology)에 오게 된 박재성씨(46세)는 “실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에는 아날로그적인 사업 역량도 중요하다”며 “사회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 학문과 연결하려 모였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대상 수상자 레일랩(RAIL LAB)의 문병진씨(31세)는 “AI나 블록체인은 이미 많이 알려진 분야인만큼 어떤 부분에서 차별점을 두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닌자랩스의 이호재씨(28세)는 “해커톤에서 처음 상을 받아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같은 팀 오승준씨(23세)는 “많은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블록체인을 주로 트레이딩이나 디파이(DeFi) 영역으로만 여겼는데, 실물 경제와 연결되는 지점이 많아 생각을 달리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인호 소장은 “아이디어들이 모두 훌륭했다”면서 “금융 분야는 제도적 제약이 큰 만큼 사업 아이템의 구현 경로를 구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신대학교 AI·SW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IOS랩(LAB)팀은 위치·맥락 기반 QR 피싱 실시간 차단시스템을 발표했다. 송가영씨(22세)는 “요즘 QR코드 사용이 많아지면서 이를 악용한 범죄도 늘고 있어 방지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생각하게 됐다”며 “대회 참가가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왔다”고 말했다. 출처: [헤럴드경제]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736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