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분 | 성명 | 발표명 |
| 2025 AI·데이터사이언스 기반 융복합 기업가정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 수상) | 최우혁, 김명준, 박장환, 박종호, 전대영, 정연우, 최지훈 | 대한민국 이주민 금융접근성 혁신: 대안 데이터 기반 신용평가와 하이브리드 금융 생태계 구축 |

2025년 12월에 저와 팀원들은 AI 데이터 기반 융복합 기업가정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탐구하던 중 금융공학 연구실인 만큼 소외 계층의 금융 문제들을 AI나 데이터 기반으로 해결하고자 하였습니다. 더 나아가, 현재 대한민국에서 금융 활동이 의도치 않게 제약이 걸려 있는 이주민들의 금융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저희 팀은 국내 체류 외국인이 265만 명을 넘어섰음에도, 본국에서의 성실한 금융 이력이 국내로 연결되지 않는 '신용정보의 국경' 문제 때문에 약 185만 명이 제도권 금융에서 배제되고 있다는 사실을 데이터로 확인했습니다. 이들은 충분한 상환 능력을 갖췄음에도 평가할 데이터가 부족해 고금리 사금융을 이용해야 하는 악순환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저희는 블록체인을 통해 본국 신용정보를 위변조 없이 검증하고, AI 기술로 송금 패턴과 커뮤니티 상호부조(ROSCA) 이력 등 다양한 대안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새로운 신용평가 모델을 설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단순한 '착한 금융'이 아니라, 기술을 통해 이주민의 비가시적 신뢰를 증명함으로써 시장 가치와 사회적 포용을 동시에 달성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생각해 냈습니다.

공모전 개최지인 평창에 도착한 저희 팀은 짐을 푼 뒤, 곧바로 발표 자료를 최종 점검하며 리허설에 집중했습니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본 행사에서는 타 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경청하며 융복합 기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진행된 저희 팀의 발표는 박장환 팀원이 맡았습니다. 그는 우리가 치열하게 고민해 온 '이주민 금융 소외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AI 및 데이터 기반의 솔루션'을 심사위원과 청중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했습니다. 모든 발표가 끝난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 저희 팀은 그간의 노력과 아이디어의 가치를 인정받아 감사하게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