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24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_임동규
구분 성명 학위과정 학번 2024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 임동규 학부생 20230482 이번에 진행된 “2024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 프로그램에서는 TSMC와 Formosa Plastics Group으로 대표되는 대만의 국제적 기업들과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5“ 에서 세계 68위를 기록한 대만 최고의 대학 National Taiwan University로의 견학을 진행했습니다. 학생 창업문화 확산 및 기업가정신 함양이라는 목적에 맞게 각 장소에서는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얻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활동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에 더해 중간중간 대만의 독특한 식문화를 경험하고 문화적 배경을 공부할 수 있는 활동도 더해져 알찬 시간이 되었습니다. <TSMC Museum Tour> 첫 기관 방문 일정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생산 회사인 TSMC였습니다. 삼성전자와 함께 자주 언급되는 기업인 한편, 설계와 생산을 모두 진행하는 삼성전자와 달리 생산 중심의 생태계를 구축한 것으로 알려져 방문 일정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가 컸습니다. 박물관 견학 내용은 크게 TSMC의 설립 과정과 현황, 앞으로의 발전 방향, 그리고 창립자 모리스 창에 대한 부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우선 투어 과정에서 TSMC사에서 생산한 IC(직접회로) 칩들이 어느 제품군에 활용되고 어떻게 역할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더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목적을 가지고 사용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일상에서 자주 쓰던 제품이 많았는데 이제야 알게 된 것에 조금 놀라웠습니다. 이에 더해 지금까지의 반도체 기술 개발이 크기를 축소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해온 것을 언급하면서, 다가올 미래에는 더 다차원적인 방면에서 어떤 방향으로 발전을 추구할지 방향을 보여줬습니다. 이를 통해 단순히 크기를 작게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던 반도체 발전 방향만으로는 더 큰 성장을 이루기 어렵고, 이런 이유로 세계 최고의 반도체 생산 회사인 TSMC에서도 다양한 개혁을 진행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인상 깊었습니다. <National Taiwan University> 다음으로 방문한 기관은 National Taiwan University입니다. 일정은 NTU IE(Industrial Engineering)과 POSTECH IME(Industrial and Management Engineering)의 학과 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서로의 커리큘럼 및 교육 과정을 공유하고 연구 분야 및 규모 등을 소개하며 정보를 교환했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은 NTU의 산업공학과에서는 학부 과정을 운영하지 않아 다양한 전공 출신의 대학원생분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로 인한 연구실의 다양성이 자대보다 높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어떤 장단이 있을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학과 소개 및 점심시간 동안의 NTU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NTU 공대생들이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TSMC에 입사를 시도한다는 것을 들었고 국내 공대 출신 학생들이 삼성이나 하이닉스 같은 반도체 대기업에 들어가려는 것과 비슷하여 동질감이 들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캠퍼스 전체를 돌아다니며 건물의 용도와 각각에 얽힌 역사적 내용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국가에 통치를 받았던 대만의 역사적 배경으로 건물마다 그 흔적들이 남아 있었고, 물리적 실체와 함께 서사를 알아가는 과정이 흥미로웠습니다. <Formosa Plastics Group> 마지막으로 방문한 곳은 Formosa Plastics Group입니다. 프로그램 일정 소개 전까지는 들어보지 못한 기관이어서 가기 전에 더 궁금했던 것 같습니다. 회사 박물관 투어를 통해 역사, 사업 분야, 그리고 창립자의 일화 등 회사의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PVC 소재 생산을 위해 설립된 이후, 다양한 분야로의 다각화를 이뤄 현재는 전자, 섬유, 석유, 의학 등 여러 분야에 폭넓게 걸쳐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상위권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전체적으로 더 높은 위치에 자리 잡은 회사 구조가 독특하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더불어, 현재 사업체 운영에 있어서 환경 관련 문제가 강조된 영향으로 ESG 활동과 관련된 설명이 많이 강조되었습니다. 각종 재활용 소재와 이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이 많이 소개되었고, 경영 활동에서의 이슈가 실제로 반영된 제품이나 정책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총평> 이번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산학기관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기업의 내용을 배울 수 있었고, 새로운 문화도 경험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큰 꿈을 가지는데 자극을 주었고, 학교가 아닌 곳에서 학교 구성원분들과 협력하고, 의견을 나누는 과정에서 소속감도 더 느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프로그램에서는 이런 장점을 살리고, 더 깊이 있는 기관 방문을 진행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이 더 많아질 것 같습니다. 이런 기회를 제공해주신 학교 측과 행정실 선생님들, 그리고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기타 2024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_이형경
구분 성명 학위과정 학번 2024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 이형경 학부생 20210973 대만 방문 중 TSMC Museum, NTU(국립대만대학), Formosa Museum을 둘러볼 기회를 가졌습니다. 각 장소는 대만의 기술, 교육, 그리고 문화적 역사를 잘 보여주어 이번 방문에서 대만의 다양한 측면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 TSMC Museum TSMC Museum은 반도체 산업의 역사를 조명하는 공간으로, 대만이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전시관에서는 반도체 제조 과정, TSMC의 기술적 진보, 그리고 파운드리 시장에서의 위치를 시각적인 전시들과 함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AI와 IoT 시대에 필수적인 첨단 기술 개발의 과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TSMC의 최신 EUV 리소그래피 기술을 설명하는 구역이었습니다. 이 기술을 통해 반도체 미세공정을 가능하게 하며, 대만이 기술 혁신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에서 앞서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3nm 공정 노드 개발 과정에서의 난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에 대한 전시물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업 문화와 비전 TSMC의 기업 문화에 대한 전시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회사의 창업 철학,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 그리고 직원 중심의 혁신 문화를 통해, 단순히 기술적 발전뿐만 아니라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는 점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TSMC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탄소 배출 감소와 친환경 제조 공정을 실현하고자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였습니다. -사회적 기여와 미래 비전 TSMC Museum은 단순히 현재까지의 기술 성과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미래를 향한 비전도 강조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를 통해 기술과 사회적 발전을 조화롭게 추구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TSMC가 신진 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 NTU(국립대만대학) NTU는 대만을 대표하는 고등 교육기관으로, 캠퍼스를 걷는 것만으로도 깊은 학문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대만 역사와 관련된 학술적 연구의 깊이와 다양성을 확인할 수 있는 박물관 및 도서관 방문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캠퍼스 환경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캠퍼스 곳곳에 배치된 전통있는 이전 세대의 건축물과 현대적인 연구 시설을 통해 NTU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공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NTU 재학생과의 교류 NTU의 Industrial Engineering학과의 교수님과 대학원생들과의 교류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 NTU에서는 어떤 분야의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며, 연구나 교육의 커리큘럼적인 부분이 어떻게 다른지 알 수 있었습니다. -NTU 역사 박물관 NTU의 설립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다룬 역사 박물관을 방문하여 건학 이념과 대만의 대략적인 교육 역사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3) Formosa Museum -대만 산업의 상징적 공간 Formosa Plastics Museum은 대만의 플라스틱 산업의 역사를 기념하고, Formosa Plastics Group(FPG)의 성과와 비전을 소개하는 공간이였습니다. 이곳에서는 FPG의 창립 과정,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그리고 첨단 플라스틱 기술 개발에 대한 내용을 다룬 전시가 인상 깊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이 현대 산업과 생활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과 이를 지속 가능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탐구할 수 있었습니다. -로고에 담긴 의미와 철학 Formosa Plastics의 로고는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기업의 철학과 가치를 나타냅니다. 로고에 담긴 원과 직선은 안정성과 혁신을 표현하며, 이는 FPG가 다양한 단체들과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 잡고자 하는 비전을 반영합니다. 이와 같은 철학은 플라스틱 산업에서의 혁신과 책임 있는 발전을 위한 회사의 노력에서도 드러났습니다.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노력 Formosa Plastics Museum에서는 단순히 과거의 성과를 보여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미래를 위한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기술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습니다.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 소재와 친환경 제조 공정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를 통해 FPG가 단순한 플라스틱 제조 기업이 아닌,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혁신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TSMC, NTU, Formosa Plastics Museum이 각각 대만의 첨단 기술, 학문적 깊이, 그리고 산업적 역량을 대표하는 중요한 공간임을 깨달았습니다. TSMC에서는 대만의 기술적 리더십을, NTU에서는 학문적 열정과 국가 발전의 비전을, 그리고 Formosa Plastics Museum에서는 산업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과 가치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각 장소에서 얻은 통찰은 대만이라는 나라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으며, 이를 통해 한 국가의 발전이 기술, 교육, 산업의 조화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타 2024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_이재찬
구분 성명 학위과정 학번 2024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 이재찬 학부생 20180118 1. 출장 개요 이번 대만 출장은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산업공학 분야의 글로벌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TSMC Museum, 국립타이베이대학(NTU), Formosa Plastics Group Museum을 방문하며, 대만의 대표적인 산업 및 연구 기관이 어떤 방식으로 성장하고 발전해왔는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2. 출장 소감문 2.1 TSMC Museum 방문 소감 TSMC Museum 방문을 통해 집적회로(IC) 산업이 현대 사회에서 얼마나 광범위한 산업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다. 반도체가 단순한 IT 제품을 넘어 자동차, 헬스케어,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박물관에서 보았던 내용 중 TSMC의 창업자인 모리스 창의 이야기가 특히 흥미로웠다. 그는 엘리트 코스를 거쳐 반도체 산업의 최전선인 Texas Instruments에서 임원까지 올라간 후, 고국으로 돌아와 회사를 창립하였다. 이후 TSMC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산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모리스 창이 대만 정부에 집적회로 산업 추진을 위해 자필로 쓴 보고서를 보며며, 그 시작을 생생하게 체험하는 듯 하였다. TSMC가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은 TSMC의 비즈니스 모델의 영향이 크다. TSMC는 고객사와 경쟁하지 않는 '퓨어 플레이(foundry only)' 전략을 유지하며, 고객사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반도체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제품을 생산한다. 이 모델을 삼성 파운드리의 전략과 비교해 보았을 때, 삼성은 자체 제품도 생산하며 고객사와 경쟁할 수 있는 입장에 놓여 있다는 차이가 있었다. 또한,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호실적을 떠올리며, TSMC와의 비즈니스 모델이 유사하다고 느꼈다. 두 기업 모두 자체 제품을 생산하지 않고 고객의 제품을 위탁생산(OEM/ODM)하는 방식으로 높은 시장 신뢰도를 구축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이 최근의 산업 구조에서 특히 유리한 것인지, 혹은 단순히 기업 자체의 우수성이 만들어낸 결과인지’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져보게 되었다. 2.2 국립타이베이대학(NTU) 방문 소감 NTU 산업공학과 방문에서는 교수님들의 연구 분야를 소개받았다. 특히 우리 학교보다 확률과정(stochastic process)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었다. 내가 진학학하려는 연구실의 주제가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분야의 가능성을 해외에서는 조금 더 크게 보고있는 것인지 궁금해졌다. 연구 분야의 차이는 존재했지만, 전체적으로 커버하는 연구 영역은 유사하다고 느꼈다. NTU의 교정 또한 인상적이었다. 100년 가까운 역사에서 우러나오는 세월의 흔적이 고즈넉함을 자아냈으며, 다양한 색채와 길거리의 아름다운 나무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종합대학으로서 여러 전공들이 함께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대부분의 학생들이 석사 과정 이후 TSMC에 입사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또한 한국의 경제 발전에 대해 논의하던 중,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질문을 받기도 했다. 이후 조사해보니 박정희 대통령 시절 한국이 대만의 경제 규모를 추월했으나, 최근 TSMC의 성장으로 인해 다시 대만이 한국을 따라잡아 가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나는 단순히 개인의 성공이 아니라 타인을 위해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고민해 보게 되었다. 2.3 Formosa Plastics Group Museum 방문 소감 Formosa 그룹의 창업자인 왕융칭의 이야기는 기업가정신의 본질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가난한 어린 시절을 극복하고, 아버지에게 사업 자금을 빌려 작은 방앗간을 운영하며 사업가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양계장과 목재 사업을 거쳐 결국 대만 최대의 플라스틱 생산 기업을 일구어냈다. 특히, 전시된 그의 경영 철학이 인상적이었다. 그는 좋은 경영자의 3요소로 '하드워킹 정신, 기본부터 생각하는 문제 해결, 좋은 교육'을 꼽았다. 그 중에서도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장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한다는 철학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 생산 공정에서 품질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단순한 해결책이 아닌 원료 선정 단계까지 거슬러 올라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사례가 그러했다. 그의 경영 철학을 통해 빛나는 아이디어보다 성실함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 사업 활동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부지런함,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도록 시장의 흐름을 읽는 지속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Formosa 창업자의 사례를 TSMC의 창립 과정과 비교해보는 것도 흥미로웠다. TSMC의 창업자는 미국에서 엘리트 교육을 받은 후,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부사장으로 성공한 후 고향으로 돌아와 국영기업을 설립하였다. Formosa가 현지 시장의 요구에 맞추어 점진적인 성장을 이뤄낸 반면, TSMC는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첨단 기술을 도입하며 빠른 성장을 이루었다는 점에서 차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러한 두 기업의 성장 방식 비교를 통해, 지역적 환경과 창업자의 배경이 기업의 전략 및 방향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었다. 3. 출장에서 얻은 인사이트 이번 출장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이 기업의 전략적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임을 TSMC의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 또한, NTU 방문을 통해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및 최적화 기술이 실제 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접하며 학문과 실무의 연계를 고민해보게 되었다. Formosa 그룹 박물관 방문을 통해 기업가정신의 기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Formosa와 TSMC의 서로 다른 성장 과정은 기업가정신이 단일한 형태가 아닌, 시대적 및 환경적 요소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4. 향후 계획 및 시사점 이번 출장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 분야를 더욱 구체화하고자 한다. NTU에서 접한 다양한 연구 분야를 참고하여, 데이터 분석과 경영과학을 접목한 연구 주제를 탐색할 계획이다. 또한, TSMC와 삼성의 비즈니스 모델을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산업공학적 관점에서 효율성과 수익성을 분석해볼 필요성을 느꼈다. 더 나아가, Formosa와 같은 기업의 성장 스토리를 추가적으로 조사하고, 기업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여 경영 및 창업 관련 지식을 확장할 계획이다. 5. 방문 기관 사진 및 자료 TSMC Museum에서 본 모리스 창의 자필 보고서 NTU의 아름다운 교정 왕융칭의 경영철학을 알 수 있었던 전시물
기타 2024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_이서원
구분 성명 학위과정 학번 2024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 이서원 학부생 20190658 첫 번째로 방문한 기관은 TSMC 박물관으로 이는 대만 신주시의 TSMC 본사에 있는 부속 기관이다. TSMC 본사에 들어가면서 처음 받은 인상은 엄청난 규모의 부지가 주는 압도감이었다. 넓은 면적에 크고 작은 건물 수십 개가 늘어선 모습은 회사보다는 대학 캠퍼스를 연상케 했다. 또한, 여러 건물의 신축 공사가 추가로 진행되고 있었기에 TSMC라는 회사가 지닌 거대한 자본력을 엿볼 수 있었다. TSMC 박물관은 TSMC의 역사와 현황, 창립자인 모리스 창의 생애를 바탕으로 전시 내용이 구성되어 있었다. 현대 정보화 사회에서 반도체의 중요성은 익히 들어왔기에 반도체에 대한 설명은 대부분 익숙한 내용이었다. 그 밖에 TSMC의 설립 과정에서 대만 정부가 긴밀하게 개입되었다는 것, 현재 대만 국내총생산의 7~8%가량이 TSMC에 의존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흥미로웠다. 전시 내용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창립자인 모리스 창의 생애이다. 세계대전과 국공내전 등 중국 내부 정세 불안으로 어린 시절 미국으로 건너간 모리스 창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싶었으나, 가족의 부양을 위해 MIT로 편입하고 기계공학을 전공했다고 한다. 졸업 후에는 반도체 회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여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되었고 50대에 대만 정부로부터 대만신업기술연구원 원장직을 제안받아 40여 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후 오랜 경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반도체 설계는 하지 않고 제조만을 담당하는 파운드리라는 사업 모델을 고안했고 세계 최초의 파운드리 회사인 TSMC를 창업했다. 박물관에는 당시 모리스 창이 대만 정부에 제출했던 제안서가 있었는데 자필로 직접 작성한 제안서가 매우 인상적이었다. TSMC 박물관의 견학을 통해 혁신에서 출발하여 창업으로 이어지는 흐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고 기업가의 끝없는 도전과 열정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 다음으로 방문한 국립타이완대학교는 대만에서 가장 뛰어난 종합대학교로 대만에서는 한국의 서울대학교에 대응되는 위상을 지니고 있다. 오전에는 국립타이완대학교의 산업공학과 교수님, 학생과의 교류회를 가졌는데 포항공과대학교와는 달리 국립타이완대학교는 산업공학과가 대학원 과정만 있었다. 그래서 학과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았다. 동시에 타교, 타과 학생이 많이 소속되어 포항공과대학교보다 다양성 정도는 훨씬 높았다. 이를 보면서 학과 구조의 차이가 어떠한 장단점을 지니고 어떠한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궁금증이 생겼다. 또한, 두 학교의 교육 목표와 교과 과정, 연구 분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흥미로운 지점을 알게 되었다. 선형대수학, 통계 등 기초과목은 공통되지만, 각국의 산업 환경에 따라 선택과목, 즉 응용과목의 내용은 조금씩 다른 것으로 보였다. 그리고 국립타이완대학교의 산업공학과 대학원생은 대다수가 석사 과정만 마치고 취업하기에 박사 과정 진학률이 매우 낮다고 한다. 반면에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대학원생은 석사의 박사 진학률과 석박사 통합 과정의 등록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그래서 이러한 차이는 어떠한 이유로 나타나는 것인지도 궁금해졌다. 오전의 교류회 이후에는 캠퍼스 투어를 통해 국립타이완대학교의 중심부를 중점적으로 견학했다. 한국의 서울대학교가 일제의 경성제국대학에서 시작된 것처럼 국립타이완대학교도 일제의 대북제국대학에서 시작되었다. 서울대학교가 경성제국대학 시절의 약력을 불인정하는 것과 달리 국립타이완대학교는 대북제국대학 시절의 약력을 그대로 인정하고 있다. 따라서 캠퍼스에 구식 및 신식 건물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었고 모든 구식 건물에는 일제, 전쟁과 관련된 일화가 이어져 오고 있었다. 국립타이완대학교의 캠퍼스를 둘러보며 현재의 우리가 과거를 어떻게 인식하고 평가해야 하는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고민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포모사 플라스틱 그룹 박물관은 해당 그룹에서 운영하는 창겅 대학의 캠퍼스에 있었다. 포모사 플라스틱 그룹은 대만을 대표하는 재벌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플라스틱 제조사에서 시작하여 화학, 철강, 운수, 물류 등 여러 계열사를 지닌 거대한 그룹으로 성장했다. 포모사 플라스틱 그룹 박물관은 상당한 규모를 지니고 있으며 창립자의 생애와 가치관, 그룹의 역사와 사업 내용 그리고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해 상세히 전시되어 있었다. 포모사 플라스틱 그룹의 창립자인 왕융칭은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비교적 어린 나이에 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굴지의 기업집단을 만들어낸 그의 생애는 한국의 현대그룹 창립자인 정주영 회장을 떠올리게 했다. 또한, 왕융칭 역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도전정신과 의지가 엿보이는 높은 수준의 리더십을 지녔던 것으로 보였다. 추가로 포모사 플라스틱 그룹은 사회 공헌 활동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3개의 대학과 1개의 의료재단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기업이 많은 시민을 돕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타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외국인인 내게도 큰 울림으로 다가왔다. 오늘날, ESG 경영이 대두되며 기업윤리가 강조되고 있는데 사실 왕융칭과 같은 성공한 기업가는 예전부터 이미 그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기업은 사회가 안정돼야 함께 안정적으로 이윤을 창출하며 생존해 갈 수 있다. 따라서 윤리경영은 기업가가 지녀야 하는 기본적인 기업가정신이며 기업의 성공을 위해서 회사 내외부에 이를 꾸준히 실천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가로서의 기업가정신, 전문가로서의 기업가정신, 사회 일원로서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았다. 대만의 기업 환경은 한국과는 조금 다르겠지만, 결국 모든 기업 활동은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대다수 국가와 문화권에서 통용되는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된다. 그렇기에 프로그램 일정을 수행하면서 다양한 인상과 깊은 울림을 느낄 수 있었다고 판단된다. 이제는 프로그램에서 얻은 여러 통찰을 정리하고 체득하여 향후 좋은 기업가, 창업가로 성장하는 발판으로 삼고 싶다.
기타 2024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_손민준
구분 성명 학위과정 학번 2024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 손민준 학부생 20210634 지난 1월, ‘2024년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대만을 다녀올 기회를 얻었다. 도체·소재 분야의 대표 기업과 국립대만대학교(NTU)를 직접 방문하면서, 혁신과 창업 문화가 어떻게 현지에 뿌리내리고 있는지 생생히 체감할 수 있었다. 특히 TSMC 박물관, NTU 학생들과의 교류, 그리고 Formosa Plastics Group 박물관을 둘러보며, 새로운 시각과 깨달음을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1. TSMC 박물관: 대만 반도체 산업의 도전과 성장 가장 먼저 들른 TSMC 박물관은 대만이 ‘반도체 강국’으로 불리는 근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이었다.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는 1987년 모리스 창에 의해 설립된 대만의 대표적인 반도체 제조기업으로, 현재 세계 파운드리(Foundry) 시장에서 약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반도체가 통신·인공지능·컴퓨팅 등 디지털 산업 전반에서 핵심 부품으로 활용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TSMC의 글로벌 영향력은 실로 막대하다는 사실을 체감할 수 있었다. 박물관에서는 TSMC가 창업 초기부터 “우리는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라는 독특한 경영 철학을 내세운 점을 강조하고 있었다. 이는 반도체 설계 단계에는 개입하지 않고, 오직 제조에만 전념하는 파운드리 사업 전략과 맞닿아 있다. 팹리스 기업들과 직접 경쟁하지 않으면서도, 이들에게 안정적으로 반도체를 공급해 주는 ‘믿을 만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목표가 TSMC의 성장을 견인해온 원동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고객 지향적 태도와 함께, TSMC는 최근 늘어나는 반도체 수요와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생산 거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한다. 일본과 미국에는 이미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며, 유럽 지역으로의 진출도 검토되고 있다고 들었다. 연간 수십억 달러를 연구·개발과 설비 확장에 투자하는 공격적인 전략을 통해, 고객사와의 물리적·심리적 거리를 줄이고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이처럼 ‘고객과 충돌하지 않는다’는 경영 전략과 ‘공급망 다변화’라는 실무적 판단이 결합해 TSMC는 반도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촉진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무엇보다 박물관 전시에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TSMC가 단 한 번의 성취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을 목표로 끊임없이 스스로를 재정비해 왔다는 사실이다. 실패와 위험도 많았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축적된 기술력과 파트너십, 그리고 “고객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는 분명한 미션이 TSMC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만든 주된 요인으로 보였다. 덕분에 TSMC는 대만의 경제 성장을 이끌 뿐 아니라, 전 세계 디지털 산업의 핵심 인프라를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2. NTU 학생들과의 교류: 청년들의 열정과 다채로운 꿈 NTU(국립대만대학교) 학생들과의 교류는 이번 대만 방문에서 특히 인상적이었다. 먼저 이들이 창업이나 연구에 대해 갖고 있는 열정과 진지함이 눈에 띄었다. 논문을 준비하는 공학도부터 시장 진출을 꿈꾸는 예비 창업가까지, 각기 다른 목표를 지닌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계획을 소중히 여기고 실현하려 애쓰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연구자로서 고민하는 지점들도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대만에 살며 성장해 온 이들의 사고방식에는 한국의 대학생들과는 또 다른 시각이 담겨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무엇보다 이러한 차이점이 오히려 대화를 다채롭게 만들어 주었다고 느꼈다. 서로가 속한 문화와 교육 환경에서 비롯된 독특한 관점들이 대화 속에 녹아들어, 자연스럽게 호기심을 자극하고 함께 생각해 볼 화두를 던졌다. 덕분에 짧은 일정이었지만 친구처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친밀감이 쌓이는 동시에 새로운 것들을 배우게 되는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 3. Formosa Plastics Group 박물관: 기업의 사회적 책임 마지막으로 찾은 Formosa Plastics Group(FPG) 박물관은 또 다른 관점에서 깊은 인상을 주었다. 대만 석유화학·플라스틱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답게 회사의 설립 이념부터 최신 기술 동향, 그리고 사회공헌 활동까지 폭넓게 전시하고 있었고, 때문에 보다 더 자세하게 FPG에 대해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창업자가 “기업은 사회를 위해 존재한다”는 철학을 강조했다는 사실이 눈길을 끌었다. FPG는 산업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기업이 벌어들인 이윤의 일부를 장학 사업, 의료·복지 시설 건립 등 공익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투자해 왔다고 한다. 박물관 안에는 이러한 활동 기록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를 통해 ‘지속 가능성’이라는 관점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 기업가정신은 그저 돈을 버는 수단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성을 찾는 것이어야 한다고 느끼게 되었다. 4. 앞으로의 기업가정신 실천 계획 이번 대만 방문은 나의 기업가정신에 대한 인식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창업이라고 하면 위험을 감수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에 승부를 거는 모습만을 떠올리기 쉬웠지만, TSMC와 NTU, 그리고 FPG에서 직접 본 사례들은 도전과 혁신 외에도 실패를 받아들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유연함, 그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장기적인 관점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가르쳐 주었다. 특히 나는 대학원에 진학을 앞두고 있어서 당장 창업에 뛰어들지는 않더라도, 이번 방문에서 얻은 통찰이 대학원 생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느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논문 연구를 할 때에도 “실패나 어려움은 학습의 기회”라는 마음가짐을 적용해 볼 수 있고, 이는 단기적으로는 연구자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동력이 되어 줄 것 같다. 나아가 학위 과정을 마친 후 진로를 고민하는 순간이 왔을 때, 창업이라는 선택지를 염두에 두고 좀 더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는 장기적인 이득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만약 실제로 창업 아이템을 구상하게 된다면, 시장성만을 강조하기보다는 어떻게 하면 사회에 필요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을지를 우선순위에 두겠다는 다짐도 생겼다. 그러기 위해 정부나 대학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 활용하는 동시에, 여러 전공 분야의 사람들과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 날 일정이 끝나고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이번 대만 방문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렸다는 아쉬움이 컸다. 그럼에도 TSMC와 NTU, FPG에서 본 혁신과 협업, 그리고 사회적 책임의 가치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 대한 확신을 조금 더 단단하게 만들어 주었다고 느낀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실패도 수용할 줄 아는 문화 속에서 혁신이 꽃피운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기에, 이번 경험은 오래도록 나의 미래를 밝혀 줄 이정표가 될 것 같다.
기타 2024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_박효빈
구분 성명 학위과정 학번 2024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 박효빈 학부생 20190989 이번 프로그램은 대만에서 진행된 기업가정신 함양을 목적으로 한 해외 탐방으로, 주요 일정은 TSMC 박물관, NTU(국립대만대학교)와의 교류, Formosa Plastics Group Museum 방문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1) TSMC Museum Tour TSMC 박물관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선두주자인 TSMC의 역사와 성공 사례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특히, 경영자의 리더십과 혁신적인 사고방식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경영의 성공을 위해는 어떠한 도전 정신이 필요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TSMC는 세계 최초로 파운드리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여 반도체 산업의 판도를 바꾸었습니다. 경영자가 시장의 요구를 예측하고 독립적인 생산 서비스를 구축한 사례는 미래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시켰습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와 경쟁사의 압박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기술 개발에 투자하며 성장한 TSMC의 사례는, 기업가정신에서 중요한 요소인 위기관리 능력과 장기적인 비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TSMC Museum 앞 개인 사진 - TSMC Museum 앞 TSMC 기업 로고 TSMC Museum 안 글자 아트 (2) NTU와의 교류 NTU-POSTECH Joint Workshop은 대만의 1등 대학인 NTU의 연구 환경과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는 기회였습니다. NTU는 이론적 연구뿐만 아니라, 산업과의 협력, 특히 TSMC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대학이 단순히 학문을 탐구하는 것을 넘어 산업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대만 학생들의 적극성은 높아보였고, 교수님과의 소통과 학업적 발전에 대해 열린 태도를 가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워크숍에서 대만 학생들이 보여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문제 해결 능력은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하기 위해 필요한 자세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NTU 기념관 앞 NTU학생들과의 단체사진 NTU 중앙도서관 앞 개인사진 (3) Formosa Plastics Group Museum Tour Formosa Plastics Group은 플라스틱 산업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자리 잡은 기업입니다. 박물관 투어에서는 경영자의 도전 정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배웠습니다. 창업 초기 자본 부족과 기술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학습하고 협력한 Formosa Plastics Group의 사례는 기업가정신의 본질을 보여주었습니다. Formosa Plastics Group은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을 다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었습니다. 이는 미래의 기업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역할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Formosa 그룹 회장의 사진 Formosa 그룹 로고 Formosa Plastics Group Museum 앞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기업 탐방과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한 것을 넘어 글로벌 시각 확대, 혁신의 중요성 체감, 네트워킹 기술 발전 측면에서 기업가정신 함양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대만의 선진 기업과 학문적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세계 시장에서 요구되는 경쟁력과 기술 혁신의 필요성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반도체 산업에서 한국 기업들이 TSMC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더욱 적극적인 기술 개발과 시장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민첩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TSMC와 같은 독립적인 파운드리 모델을 강화하거나, 협력 생태계를 확대하는 방향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TSMC의 사례에서 혁신이 단순히 기술 개발을 넘어, 비즈니스 모델과 조직 문화 전반에 걸쳐 이루어져야 함을 배웠습니다. Formosa Plastics Group 역시 창업 초기의 한계를 극복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었는데, 이는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주목해야 할 요소입니다.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R&D 투자뿐 아니라, 장기적 비전을 가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를 탐색해야 합니다. NTU 학생들과의 교류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킹이 단순한 정보 교환을 넘어, 혁신적 아이디어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실감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적 협력의 장을 활용하여 창업 및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자 합니다. 향후에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활동을 계획하고자 합니다. 대만에서 배운 혁신 사례를 국내외 시장의 니즈에 맞게 적용하여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기술 개발이나, 플라스틱 산업의 친환경 대안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국제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대만에서 구축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동 연구와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것입니다. 또한, NTU와 같은 해외 대학과의 협력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학문적·산업적 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Formosa Plastics Group에서 배운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경영 모델을 연구하고 실천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순환 경제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이나, 지역 사회와의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가정신의 본질을 배우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지원해주신 학과 교수님들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학부 졸업을 앞두고 이러한 특별한 기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과 기업가정신의 본질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점은 저에게 큰 행운이자 배움의 기회였습니다. TSMC와 Formosa Plastics Group의 사례를 통해 혁신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특히 경영자의 장기적 비전과 위기 극복 능력은 미래의 기업가로서 갖춰야 할 핵심 자질임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NTU와의 교류는 글로벌 네트워크의 가치를 체감하게 해주었으며, NTU 학생들의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태도는 앞으로 제가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하며 성장하기 위해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지에 대한 영감을 주었습니다. 더불어, 대만이라는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단순히 기업가정신뿐만 아니라, 국가와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의 역할에 대해서도 많은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대만에서의 경제 성장 과정과 산업 발전은 역사적 어려움을 극복하며 이루어진 결과임을 깨닫게 되었으며, 이는 저의 사고를 확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도전하며,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업가로 성장할 것을 다짐합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배움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한국과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기타 2024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_박도영
구분 성명 학위과정 학번 2024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 박도영 학부생 20190430 가벼운 마음으로 대만에 갔다가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왔다. 우선, 대만에 가기 전에 대만에 대해 간략하게 역사 공부를 하고 갔다. 대만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을 했다. 우선, 적대적인 관계의 나라가 인접하여 있으며 (대만은 중국, 대한민국은 북한) 국토가 크지 않고, 근대화를 이룬 역사가 짧으며 기술이 중요시 되는 나라라는 것이다. 국토가 크지 않아 기술이 중요하고, 근대화가 이룬 역사가 짧은 나라라는 공통점은 여러 기업이 중심이 되어 나라를 발전시켰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우선, 첫 번째로 tsmc에 대해 유심히 박물관 투어를 진행하였다. tsmc는 대만의 가장 뼈대가 굵은 기업이다. 박물관의 자료를 보면 대만의 수출 수입과 일자리 창출 등 대만에서 가장 크기가 크고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모든 투어에서 나는 그 기업이 어떻게 성장을 했고, 창립자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고민을 했다. 설립자 모리스 창은 뛰어난 안목을 가진 사람 인 것 같다. 미국 유수의 대학에서 공부를 하고, 대만이 살 수 있는 길은 반도체 산업이다 라는 신념 하나로 tsmc를 만들고 성장시켜왔다. 만약 그 한사람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대만은 지금처럼 잘 사는 나라가 되지 못했을 수도 있다. 한 유능한 기업인이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느끼고 또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그는 현재 90세가 넘은 나이에도 상당히 현대 기술에 트렌드하게 대처하고 있으며 여러 경쟁사들의 전략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특히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삼성과 sk 하이닉스의 최대 경쟁사인 만큼, 정말 멋있고 배울 점이 많은 기업이라고 생각했다. 두 번째로는 포모사 플라스틱 그룹의 박물관에 방문을 했다. 사실, 대만에서는 tsmc라는 기업만 알고 있었고, 포모사 그룹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다. 또한, 플라스틱 그룹이라는 이름에 그저 공장을 몇 개 운영하는 회사인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은 매우 잘못된 생각이었고 포모사 그룹의 박물관에서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우선 tsmc의 창립자 모리스 창은 세계최고 수준의 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딴 수재이다. 하지만 포모사 그룹의 창립자 왕융칭은 매우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는 쌀 가게에서 일을 하며 쌀 가게를 확장시키는 것을 시작으로 포모사 그룹을 시작했다. 좁은 사무실에서 그룹을 키워가며 현재는 대만을 대표하는 기업이 된 것이다. 좋은 환경, 좋은 학력을 가지지 못함에도 기업을 이렇게 자수성가하여 성공시켰다는 것이 매우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또한, 회장의 경영철학이나 근무자들에게 대했던 태도, 시대의 흐름을 읽고 사업을 확장시키며 성공하는 점을 배우고 싶었다. 생각을 해보니 한국에도 이러한 기업이 있었다. 바로 정주영 회장이 세운 현대 그룹이다. 대만에서 한국으로 돌아오자마자 정주영 회장의 자서전을 읽었다. 포모사 그룹의 왕융칭 회장과 매우 비슷한 환경이었다. 정주영 회장은 평범한 농사꾼의 장남으로 태어나 농사꾼으로 크기를 원하는 아버지로부터 벗어나 총 4번의 가출을 했다. 정주영은 학력이 좋지 않으며 돈이 많은 환경도 아니었다. 흉년이 들었을 때에는 매우 어려운 삶을 겪었으며 매우 힘들게 일을 했다고 한다. 그런 환경에서도 내가 평생 이렇게 농사를 하면서 살 수는 없다는 집념 하나로 무모하게 가출하여 현재의 현대그룹을 일구어 냈다. 무작정 서울로 와 인천에서 막노동을 하고, 서울의 쌀가게에 취업하여 일을했다. 포모사 그룹의 왕융칭 회장과 매우 닮은 점이다. 쌀가게를 번창시켰지만 일본의 정책으로 사업을 접게 되고 자동차 수리업으로 뛰어들게 된다. 평생동안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집념하나로 이렇게 사업을 확장시킬 수 있다는 것에 매우 감명을 받았다. 그 이후로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현대 건설, 현대자동차, 현대조선 등의 여러 사업을 확장시켜 갔다. 정주영의 성공은 그저 외국의 돈을 한국으로 많이 가져왔다, 한국의 경제성장에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에 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 시절 처음으로 태국, 중동 등에 파견되어 여러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하면 된다라는 마음가짐을 대한민국에 심어주었다고 생각한다. 포드/토요타 등 이미 많이 발전된 자동차 산업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아무런 시설도 없는 백사장에 조선공장을 만들며 한국의 주요 산업으로 발전되게 되었다. 이러한 마음가짐은 삼성 등 다른 대기업에게도 도전적이고 발전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의 정치와 관련 없이, 그의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그리고 꾸준한 노력은 매우 높게 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만의 모리스 창, 왕융칭, 한국의 이건희 정주영과 같은 기업가들은 정말 어려웠던 나라를 일으켜 세운 사람들이다. 하나의 사람이, 하나의 사업이, 하나의 기업이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물론 시대적인 운도, 어두운 면도 각자의 인생에 있겠지만 각 설립자와 기업자들의 정신과 배울점은 가슴깊이 배우고 싶으며 배워야만 하는 기업가 정신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며 산업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는 나의 인생은 이번 대만 출장을 통해 조금이나마 방향성을 잡은 귀중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 기업의 박물관 뿐만 아니라 대만에서의 가장 좋은 대학인 NTU에서의 네트워킹 및 캠퍼스 투어 또한 기억에 남는다. 고맙게도 캠퍼스 투어를 함에 있어서 NTU 학생들이 같이 동행해 주어서 긴 시간동안 많은 얘기들을 주고 받을 수 있었다. 그들의 연구 분야나 석사과정을 마치고 가고 싶은 진로등에 대해 국적을 초월하여 얘기를 할 수 있었던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NTU는 모든 캠퍼스가 평지에 있어 아름다운 학교였다. 전쟁 중에 생긴 총알 자국까지 아직 남아 있는 학교이기도 하였다. 내가 만약 계속 학부생이라면, NTU에서 교환학생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특히 가이드 선생님께서 정말 인상 깊었는데, 연세에 비해 영어를 정말 잘하시는 것이 놀라웠다. 알고보니 가이드를 해주시면서 들었는데, NTU 학생이셨다고 했다. 가장 오래된 공과대학 건물을 가리키시며 저기서 공부를 했다고 하신게 기억이 남는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15세? 정도에 NTU 입학시험을 치셨다고 하신 것 같은데, 아마 엄청난 천재이시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NTU와 여러 기업 탐방을 통해 공학자/기업가의 정신에 대해 많이 배우고, 배우고자 하는 의지가 살아나는 출장이었던 것 같다. 우선 시간이 되는 즉시 현대나 삼성 등과 같이 대한민국의 유명한 기업들의 박물관도 방문을 해 볼 생각이다. 언젠간 대만 뿐만 아니라 세계 다른 나라의 유명한 기업들도 꼭 가보고 싶다. 3박 4일의 일정이었지만 정말 배운 것이 많았던 알찬 시간이었다.
기타 2024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_김주연
구분 성명 학위과정 학번 2024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 김주연 학부생 20220851 프로그램 둘째날에 있었던 TSMC Museum Tour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TSMC의 기업 정신과 역사, 그리고 기술적 혁신을 깊이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반도체 산업의 선두주자인 TSMC가 어떻게 지금의 위치에 오를 수 있었는지를 이해하였고 핵심 가치와 비전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TSMC Museum의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기업의 창립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성장 과정을 시간순으로 보여주는 전시였다. 특히 창립자 모리스 장의 리더십과 “전문성, 혁신, 협력”이라는 TSMC의 기업 정신이 전시관 곳곳에 녹아 있었다. 그는 세계 최초로 파운드리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하며 업계를 재정의했는데, 이는 단순히 기술적 진보에 그치지 않고 산업 전체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 발상이었다. 지난학기 기업가정신 융합부전공의 과목인 마케팅, 기업가정신입문, 비즈니스플래닝 수업에서 배웠던 것이 떠올랐다. 또한, 박물관에는 TSMC가 품질과 고객 중심 경영을 추구해온 사례가 소개되어 있었다. “고객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이다”라는 철학은 단순한 슬로건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전략과 실행으로 이어져왔다. 고객사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며,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술 개발과 설비 투자를 지속해온 점은 TSMC가 세계 시장에서 신뢰를 얻은 비결이었다. 수업 시간에 배웠던 것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양상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 특히나 TSMC Museum Tour를 통해 느낀 것은, 한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기술력만이 아니라 뚜렷한 비전, 사회적 책임, 그리고 고객 중심 철학이 모두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TSMC의 역사는 단순한 반도체 제조업체의 이야기가 아니라,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기업 정신을 통해 혁신과 가치를 만들어가는 하나의 사례였다. 단순히 기업의 흐름에 대해 배우는 것을 넘어 앞으로 어떤 태도로 일을 하고 목표를 세워야 할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TSMC의 기업 정신은 스스로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연구와 과제, 그리고 학업에서 나아갈 방향을 깨닫게 되었다. TSMC Museum Tour는 반도체 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기업의 정신과 철학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모두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였다. 프로그램 셋째날에 있었던 NTU-POSTECH joint workshop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정이었다. NTU 산업공학과 대학원생과 교수님들과의 네트워킹은 소중한 기회였다. 사실 산업공학과 학부생의 신분에서 다른 학교 산업공학과와 교류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NTU와 POSTECH 교수님들의 각 학교의 산업공학 연구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도 하였고 NTU 대학원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산업공학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포스텍에서 영어로 수업을 들으면서, 영어로 공부를 하면서 배웠던 산업공학에 대한 영어 단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내 모습을 어느 순간 발견하였다. 공부를 할 때 한국어로 배우면 더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런 생각이 무색해지는 순간이었다. 더 다양한 사람들과, 더 뛰어난 사람들과 교류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영어로 학문 지식을 넓혀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지난 1학기에 operation research 1을, 지난 2학기에 operation research 2를 수강하였는데, NTU 학생분들도 이 분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고 해서 더 말이 잘 통했던 것 같다. 앞으로 남은 전공 과목들도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뿐만 아니라, 나와 같이 다닌 친구들은 대학에서 제공해준 일정뿐만 아니라 우리가 스스로 여러 컨텐츠를 찾아 나섰던 기억이 난다. 제공받은 점심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무작적 NTU 캠퍼스를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에게 말을 걸어보려는 노력도 해보았다. 그 결과 NTU 학생 세 분을 인터뷰도 하게 되었고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는 기회였다. 여유를 즐기는 동시에 자신의 학문 분야에 열중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점심시간 이후 오후에 진행된 캠퍼스 투어는 더욱 기억에 남는다. NTU 학생분들께서 같이 따라다니면서 여러 설명도 해주고 많은 도움도 줬다. 중간중간에 나눈 사소한 대화도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나중에 저녁에 캠퍼스 밖에서 우연히 걸어가다가 만났는데, 서로 격하게 반가움을 표시했던 것을 보면 꽤 좋은 추억이었던 것 같다. 특히나, 인스타그램 아이디도 교환하면서 한국 귀국 이후에도 연락을 이어나갔다. 어디에서도 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Formosa Plastics Group Museum을 방문을 통해 기업가 정신의 본질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대만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해온 Formosa Plastics Group(FPG)의 역사와 성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이들이 어떻게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는지를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FPG의 창립자인 왕융칭은 “대만의 헨리 포드”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로, 불가능해 보이는 사업 아이템에 도전하며 FPG를 세계적인 석유화학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왕융칭의 초기 창업 과정은 자원 부족, 기술적 한계, 그리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며 문제를 해결해나간 여정이었다. 특히 “기회를 스스로 창출하라”는 그의 철학은 Formosa Plastics Group의 성공을 이끄는 원동력이었고,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예를 들어, FPG는 석유화학 분야의 높은 진입 장벽을 넘어 자체적으로 기술을 개발하고 설비를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이러한 도전정신과 끊임없는 혁신이 기업가 정신의 핵심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의 삶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많은 것을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박물관에서는 FPG가 단순히 경제적 성과를 추구하는 것을 넘어,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왔음을 보여주는 전시도 있었다. 특히 환경 보호와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한 생산 공정을 도입하며, 지역 사회와의 공존을 위해 노력해온 사례들이 인상적이었다. 이는 단순한 이윤 추구가 아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기업가 정신의 또 다른 측면을 강조하는 부분이었다. 지난 1학기에 재무회계 수업을 들으면서 esg 경영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는데 그 내용이 FPG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박물관 투어를 통해 FPG의 글로벌 확장 과정도 자세히 배울 수 있었다. 초기에는 대만 내수 시장에 집중했지만, 이후 전 세계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였다. FPG의 성장 전략은 단순히 규모의 확장에 그치지 않고, 신기술 도입과 R&D 투자로 끊임없이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에서 기업가 정신의 또 다른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2학기에 기업가정신 융합부전공의 여러 과목들을 수강하며 기업가정신에 본격적인 관심을 가졌다. 1학년때 기업가정신과 기술혁신이라는 과목으로 기업가정신에 대해 처음 접하고, 산업경영공학과 전공 진입 이후 다양한 수업을 들어보려고 했다. 이번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시간에 배웠던 다양한 지식을 다방면으로 응용해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하였다. 사실 수업시간에 배우고 실습도 하지만, 실제 어떻게 쓰일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이러한 의문이 모두 해소되는 순간이었다. 나는 앞으로 산업경영공학과 주전공에 기업가정신 융합 부전공을 할 예정이다. 관련하여 수업 수강 계획도 세웠고 특히나 다음 2025학년도 1학기에는 ‘경영학원론’이라는 수업과 ‘기업가정신세미나’라는 수업을 수강할 예정이다. 학교 프로그램을 참가함으로써 부전공 이수에 대한 계획과 목표가 뚜렷해졌다. 앞으로 기업가정신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해보고 싶다. 또한, 기업가 정신의 핵심은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일상에서 직면하는 크고 작은 문제를 놓치지 않고, 이를 분석하고 해결할 것이다. 특히, 산업공학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를 연구하며, 개선점을 고민해보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관련 업계 동향과 기술 발전에 대해 꾸준히 학습하고,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전문 지식과 역량을 키워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특히, 기술 발전과 디지털 전환에 따라 변화하는 트렌드를 주목하고, AI, 데이터 분석, 지속 가능성 등과 같은 혁신적인 주제를 중심으로 공부해보려고 계획하고 있다. 더 나아가, 워크숍, 세미나, 혹은 국내외 교류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경험을 접할 기회를 만들어볼 것이다.
기타 2024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_김재현
구분 성명 학위과정 학번 2024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국제 산·학 기관 방문 김재현 학부생 20220370 1월 12일부터 1월 15일까지 나는 산업경영공학과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대만에 3박 4일로 견학을 갔다왔다. 첫날은 저녁에 도착하여 다 함께 저녁식사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앞으로의 일정들에 대한 O.T를 진행하였다. 둘째 날은 일찍 일어나서 TSMC라는 대만 기업의 박물관을 견학했다. TSMC는 어떤 기업이냐면, TSMC(타이완 반도체 제조 회사,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라는 뜻으로 세계 최대의 반도체 위탁 생산 회사이다. 반도체 칩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며 1987년에 설립됐다. 살면서 반도체를 제대로 다뤄본 적도 없고 기초 지식이 일반물리학 수준에서 멈춰있어 모든 것이 새롭고 흥미로웠다. 박물관을 견학하며 느낀 것은, 확실히 반도체 회사여서 그런지 박물관 전시나 기능 하나하나에도 최첨단 기술을 넣어 회사의 정체성과 기술력을 거침없이 드러냈다는 것이었다. VR기기부터 다양한 터치스크린에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시스템까지 이렇게 재미있고 기술적인 박물관은 처음이었다. 오는 길에 TSMC 생산시설들도 마주할 수 있었는데, 세계 최고 및 최대 기업인만큼 굉장히 거대한 생산시설들이 있었다. 아쉬운 점은 투어가 박물관에서 그쳤다는 점이다. TSMC 기업 전체를 견학할 수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 것 같다. 다음날은 NTU를 견학했다. 이곳은 국립타이완대학교(National Taiwan University, 國立臺灣大學)로 대만의 최고 명문 대학으로 평가받는 종합 연구대학이다. 사실상 이번 대만 견학의 최종적인 목표라고 보아도 무색한데, 이곳에서 하루종일 대학교를 둘러보고 교수님과 학생들의 말을 들으며 NTU라는 곳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다. 처음 도착할 때부터 우리 학교 이름을 건물 내 스크린에 띄워 환영해줘서 감동이었다. 오전 시간에는 NTU 교수님과 우리 학교 산업경영공학과 최동구 교수님께서 각자 준비해오신 자료를 발표하였다. 발표를 듣는 사람 중에는 우리 학교 교수님과 학생들, 그리고 NTU 교수님과 학생들이 있었다. 그래서 NTU 교수님은 NTU란 어떤 학교인지에 대하여 발표하시고 최동구 교수님께서는 포항공과대학교가 어떤 학교인지에 대해 발표하셨다. 나는 NTU가 어떤 학교인지 알 수 있어서 좋은 점도 있었지만 우리 학교가 얼마나 대단한 학교인지 다시 한 번 알게되어 뿌듯함을 느꼈다. NTU에 대해 신기한 점은, 바로 학부생들에게는 산업공학과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그들은 학부생 말고 대학원부터 산업공학과를 운영하여 대학원생이 아니라면 산업공학을 접하기 어려운 구조로 되어있었다. 그래서 대학원생들을 보면 각자 다른 학과에서 온 경우가 많았는데, 수학과, 기계공학과, 등등 다양한 학과가 모인다면 이것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을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괜찮은 시스템인 것 같기도 했다. 점심 식사 이후 본격적으로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캠퍼스 투어를 담당하시는 분을 따라 학교 대부분을 둘러보았다. 그중에서는 NTU에서 가장 유명한 도서관 건물도 있었고 NTU 학교 건물과 이어지는 NTU 공원도 있었다. 학교 자체가 굉장히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특성을 지녀서 건물과 건물 사이에도 하나의 숲이 있다고 할 정도로 신기한 광경을 많이 목격했다. 도서관 건물은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곳인만큼 최첨단 건물이었고 그 외에 다른 학과 건물들은 대만에서 유명한 진리대학교처럼 옛 건물을 잘 보존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오히려 낡았다는 느낌보다는 고풍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NTU에는 NTU farm이 존재하여 그곳에서 다양한 동물을 키운다고 했다. 소를 키워 소로부터 유제품을 얻어내고 이를 활용한 빵이나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시중에 팔기도 한다는데, 학교 내 매점에서 직접 먹어본 아이스크림은 실로 맛있었다. 학교 규모가 워낙 커서 그런지 이런 농장도 존재한다는 것이 신기했고 우리 학교도 이런 농장이 있었다면 연구할 때도 장점이 많이 생기고 다른 부가적인 이익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조금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학교 내에 박물관도 존재했다. 이런 점이 참 신기했는데 진리대학교도 그렇고 NTU도 그렇고 대만의 학교들은 학교가 박물관과 깊게 연관되어 있었다. 규모는 물론 일반적인 박물관에 비하여 작았지만 그 안에는 학교의 역사와 학교가 갖고 있는 다양한 유물들을 전시해놨다. 여러 전시물을 보면서 하나의 대학교가 이런 멋진 물건들을 직접 보관하고 있다는 것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마지막날에는 Formosa Plastic Group 박물관을 견학했다. Formosa Plastics Group(FPG, 台塑集團)는 대만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석유화학 및 제조 기업 집단으로 1954년에 설립된 이래 플라스틱 및 석유화학 산업을 중심으로 여러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 거대한 나무 전시물이 우리를 맞이했는데, 거의 몇천년을 묻혀있었던 나무 화석을 기업에서 발굴해낸 것이라고 했다. 그 규모가 실로 우람하여 뭔가 압도되는 기분이 들었다. 박물관에는 기업에 관한 다양한 정보들이 있었다. 기업이 초창기부터 어떻게 성장하여 여기까지 왔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사업을 했는지, 대만의 경제 발전에 얼마나 큰 기여를 했는지, 등 이 기업과 관련된 거의 모든 것이 박물관에 있었다. 특히 플라스틱을 다루는 기업인데 그만큼 환경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서 올바른 기업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렇게 3박 4일 동안의 대만 견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포항공과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것들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수기집 프랑스 단기유학수기 (파견학기: 2024-2)_장세림
구분 성명 학위과정 학번 해외단기유학(IME글로벌) 장세림 학부생 20210790 저는 2024년 8월부터 2025년 2월까지 프랑스의 Université Paris-Saclay에서 단기유학을 하였습니다. 본래 ‘청춘’이나 ‘순간’과 같은 단어에 쉽게 감명받고 감동하는 편이라 그 말들을 정수로 한 지난 6개월이 더 애틋하게 느껴집니다. 단기유학 기간 동안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생각을 나누며 저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더 넓은 세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파리 에펠탑 [단기유학의 시작] 포스텍에서 Université Paris-Saclay로 파견을 간 학기는 2024 가을 학기가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Université Paris-Saclay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포스텍에서 수강하기 어려운 다양한 전공 과목이 열리기 때문입니다. 저는 Université Paris-Saclay에서 Informatique 대학원 과정의 HCI course에 소속되어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어떤 전공 선택 과목을 수강하느냐는 진로 설계 및 학문 탐색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단기유학을 통해 평소 관심있던 분야인 HCI 관련 전공 수업을 수강하고 싶었습니다. 둘째, 저의 큰 관심사 중 하나는 미술사입니다. 예술 교양 과목을 수강하며 시대에 따른 변화가 반영되어 발전하는 동시에, 시간의 흐름에도 변하지 않고 유지되는 상반된 속성을 동시에 가진 미술사와 그에 속한 작품들을 해석하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유럽 학생 비자가 있다면 파리 대부분의 미술관에 무료 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작품들을 제 눈으로 직접 감상하고자 하였습니다. 셋째, 대도시에서 단기유학을 하며 학기 중에도 알차게 여가 시간을 보내고 싶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공항과 기차역, 버스 터미널이 있어 여행 시 교통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또한 수업이 없는 날에는 코스 친구들과 함께 파리의 박물관을 가거나 파리 근교로 놀러 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Informatique OT [단기유학에서의 시간] 프랑스 대학은 일반적으로 학부 졸업까지 소요되는 기간이 3년이기 때문에, 한국과 달리 프랑스 대학원 석사는 학사 공부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따라서 석사생들은 랩에 소속되어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학부생처럼 수업을 듣습니다. 저는 영어로 수업을 수강했기 때문에 대학원 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HCI Course에 소속되어 관련 과목을 중심으로 수업을 들었고, 과목 특성 상 팀 프로젝트가 매우 많았으며 시험이 아닌 프로젝트로 성적 평가가 진행되었습니다. Université Paris-Saclay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한국에서 수강하기 어려운 흥미로운 과목을 수강하며 새로운 친구들을 깊이 사귈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나의 Course에 소속되어 해당 분야의 과목을 집중적으로 수강하며 여러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Course 친구들과 매우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함께 박물관에 놀러 가거나 식사를 하고 방탈출을 한 것이 매우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여러 나라에서 온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어울릴 수 있었고, 새로운 관점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HCI Course 친구들 유럽으로 단기유학을 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여행입니다. 프랑스 대학은 출석 점수 및 팀 프로젝트를 이유로 출석이 과목 수강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아 학기 중에 여행을 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러나 학기 간 방학과 수업이 없는 학기를 활용한다면 충분히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단기유학 기간 동안 총 17개국 24개 도시를 여행하였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도시는 런던, 베네치아, 카이로입니다. 런던에서는 뮤지컬 위키드,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을 본 것이 행복한 경험으로 남아 있습니다. 학생 할인, 당일 좌석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니 하나쯤 꼭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베네치아는 2년마다 열리는 국제 현대미술 전시회인 베니스 비엔날레를 위해 간 도시였는데, 도시 자체가 물 위에 떠있어 배로 이동하는 것이 동화 같고 다른 유럽 도시들과 달라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카이로 여행은 단기유학 목표 중 하나가 이집트 방문이었던 만큼 큰 추억이 되었습니다. 피라미드를 직접 봤을 때의 느낌과 사막투어 중 오프로드 라이딩은 아직도 생생히 기억납니다. 명과 암이 분명한 나라이지만 유럽을 여행하다 마주한 새로움에서 오는 설렘이 매우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여행지에서의 추억을 돌아 보니 여행을 가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 잡혀 빠르게 다녀오는 여행보다는 여행지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고, 목적이 분명한 여행이 후에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카이로 피라미드 [단기유학의 끝] 단기유학은 인생의 범위를 확장 시킬 수 있는 시작이라는 점에서 진로 설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회이며, 문화 및 언어, 학문을 포함한 여러 방면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경험을 직∙간접적으로 공유하는 것은 저에게 좋은 인사이트이자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단기유학에서의 시간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을 뿐만 아니라, 다시 돌아온 일상 속에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겠다는 다짐을 더욱 굳게 만들었습니다. IME 글로벌 장학금을 통한 학과의 지원에 감사드립니다.